〈미남전쟁회담반대! 친미호전광윤석열타도! 미군철거!〉 민중민주당 정당연설회·행진

24일 윤석열이 방미한다.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제국주의가 벌이는 침략전쟁인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지원을 시사하더니 이젠 제발로 미국에 가 전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규탄하며 미대사관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친미파쇼 윤석열 타도하자!>, <핵전쟁화근 만악의근원 미군철거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청년학생당원은 <호전광들의 전쟁회담일정이 시작됐다>며 <강제징용문제의 졸속해결,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무기투입이라는 선물보따리를 싸들고 친히 미국을 방문하는 꼴은 역대급 친미호전광다운 행보다>라고 힐난했다.

또 <미제의 충신을 자임하는 윤석열이 이번엔 또 어떤 지시를 미제로부터 받고 올 것인지는 안봐도 훤하다>며 <불법도감청문제로 우리민중의 분노가 치솟는 이때에 오히려 당당하게 미제충신노릇을 철저히 이행하는 윤석열이나, 미제의 꼭두각시를 앞세워 다시한번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획책하는 미제나 모조리 쓸어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겠다는 발언은 길에 치이는 쓰레기만도 못한 발언으로 현실이 될시 코리아반도에서의 전쟁은 필연이다>라며 <취임한지 1년이 채 안되는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거의 한세기 동안의 민족의 염원은 무시하고 외세에 기대 썩은 동앗줄을 제 생명선으로 삼은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대선후보시절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른다>, <왜 자유가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틀렸다. 우리민족이 통일할 자유, 이땅에서 민중이 사람답게 살 자유는 이자들이 빼앗아 간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미제국주의는 북중러를 적으로 삼고, 나토를 조종하고 일본을 앞세워 우크라이나전을 도발했다. 더해 남코리아, 대만에서 동아시아전까지 일으키려하는 시기에 윤석열의 방미는 이땅에 더욱 짙게 전쟁의 먹구름을 드리우는 위험천만한 전쟁행각이 될 것이 불보듯 뻔하다.>라고 비난했다.

계속해서 <윤석열·바이든회담은 북을 상대로 북침핵전쟁을 모의하는 핵전쟁모략이며 일방적인 윤석열의 노예적 굴종을 더 강압하는 굴욕의 회담으로 될 것이다>라며 <남코리아에 외국군대 미군이 있는 한 전쟁은 완전히 종결되지 않을 것이며 전쟁책동이 계속될 것이다>라고 규탄했다.

이어 민중민주당은 <윤석열타도! 미군철거!>, <한미일북침핵전쟁책동중단!>,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핵전쟁책동 미군철거!>,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타도!>, <윤석열친일친미파쇼정부타도!> 구호의 가로막을 내세우고 정부청사앞까지 행진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선동에서 <머릿속에 전쟁과 침략으로만 가득찬 자들끼리 전쟁회담을 벌이려하고 있다>며 <친미호전광 윤석열따위를 이땅의 대리정권으로 세워 한반도를 좌지우지하려는미제국주의를 우리의 단결된 투쟁으로 쓸어버리자>고 성토했다. 

당원들은 구호 <미남전쟁회담 반대한다!>,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친미파쇼 윤석열 타도하자!>, <핵전쟁화근 만악의근원 미군철거하자!>를 외쳤다.

끝으로 <민중의노래>를 제창한 뒤 미대사관앞에서 <미남전쟁회담반대친미호전윤석열타도미군철거> 글자피시를 펼치고 시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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