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남3각군사동맹규탄!〉 반제반파쇼전국순회투쟁 미대앞집중연설회 

30일 민중민주당(민중당)·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반일행동·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미대사관앞에서 <미일남3각군사동맹규탄!> 구호를 들고 집중연설회를 진행했다.

반파쇼민중행동회원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주구 윤석열은 최소한의 권리, 민족의 존엄과 생명은 내팽개치고 미일제국주의가 시키는 일이라면, 핵전쟁을 불러올수 있는 일이라면 두손을 걷어붙이고 대대적인 호전책동, 파쇼만행에 미쳐 날뛰고 있다>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전쟁미치광이가 핵전쟁에만 빠져 민심을 거스르고있으니 경제위기 민생파탄이 더욱 극심해졌다. 경제위기 민생파탄 그리고 핵전쟁위기가 도래한 난국을 타개할수 있는 힘은 오로지 우리에게 달려있다.>며 <호전광들이 전쟁과 침략에 미쳐날뛴다면 우리는 투쟁으로 항쟁으로 단결된 우리의 힘으로 정의를 실현하자>고 호소했다. 

민중민주당당원은 <윤석열이 또다시 간첩사건의 망령을 일으키며 통일애국인사에 대해 공안탄압을 자행했다>며 <경찰청장이라는 자는  <불법>집회·시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집회 해산 및 검거훈련을 부활시키고 있다. 노동자들의 민중생존권을 불법으로 몰아 재갈을 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은 민중의 안위에는 관심이 없고 민중을 탄압하며 이땅을 핵전쟁의 화약고로 전변시키는 전쟁미치광이>, <북에 대해서는 완전파괴, 러시아에 대해서는 선전포고, 연속적인 핵전쟁모의로 진짜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며 <민족과 민중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선 지금이다.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반일행동회원은 <결국 일본자위대함정이 <욱일기>를 게양하고 부산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며 <윤석열이 집권기간동안 한것이라고는 미국과 일본의 손과발이 되는 하수인 그 자체>, <같은 민족인 북을 주적으로 하며 끊임없이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인것도 모자라 침략모의회의까지 대놓고 벌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절정으로 치닫고있는 윤석열의 사대매국성이다. 역적중에 이런 역적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핵전쟁을 벌이고 온민족에게 오염수를 먹이는 윤석열을 타도하고 이땅에 제국주의가 없는 진정한 평화의 새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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