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논평) 525]
단결의 힘으로 윤석열을 타도하고 통일세상 앞당기자!
1. 윤석열호전광에 의해 남코리아전이 발발직전이다. 미제침략세력의 전쟁꼭두각시를 자처하는 윤석열은 미국·일본과 영공·영해상에서 북침핵전쟁연습을 감행하고 북미사일관련 정보공유를 확정하며 <3각군사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3각군사동맹>강화는 아시아판나토를 조작하는 것과 같고 이는 코리아반도·동아시아핵전쟁이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이 윤석열·군부호전무리들은 오늘 북을 겨냥한 화력격멸훈련을 또다시 실시한다. 이번 연습은 역대최대규모로 전개되며 미남 71개부대·25000여명과 610여대장비가 참가하고 있다. 윤석열로 인해 재개된 대규모 북침핵전쟁연습이 이땅위에 핵전쟁을 몰고오는 전대미문의 대북침략책동이라는 것은 이미 드러났다.
2. 윤석열의 반북대결, 친미호전은 전쟁위기의 주요인이다. 12일 미남당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개발 자금줄을 보다 확실하게 차단>해야 한다며 대북고립압살책동을 망발했다. 이는 3월 윤석열이 국무회의에서 <북한이 핵개발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단돈 1원도 줄 수 없다>는 대결망언과 상통한다. 고립압살책동은 대북적대시정책의 일환이며 북에 대한 명백한 침략도발이다. 윤석열은 <이명박근혜>반역권력도 공언하지 못한 침략적인 <흡수통일론>을 공공연히 내뱉는 한편, <북완전파괴>를 의미하는 <북한비핵화>를 떠들면서 북을 심대하게 자극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하며 대북인권소동을 일으키고 <안보전략서>라는 미명하에 <대북침략서>를 발간하며 대북선전포고를 일삼았다. 윤석열이 전쟁계선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은 침략적인 대북전단살포가 빈번하게 감행되는 것으로 증시된다.
3. 오늘은 6.15공동선언발표 25주년이다. 6.15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남과 북이 확약한, 자주통일을 위한 강령적 선언이다. 6.15공동선언을 시작으로 이후 발표된 공동선언들에도 우리민족의 자주와 단결의 사상, 평화와 통일의 지향이 담겨있다. 윤석열은 등장과 동시에 통일애국세력을 파쇼적으로 탄압하고 공동선언들을 파기했으며 평화·통일지향성을 일정하게 보여온 제1야당에 정치탄압을 집중했다. 그로 인해 이땅에는 파쇼체제가 들어섰고 남북관계는 최악이며 심지어 핵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이다. 윤석열을 끝장내는 것이 애국이고 애족이며 평화통일의 길이다. 우리민중은 대결광이자 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고 핵전쟁화근, 분단의 원흉 미군을 철거하며 평화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6월15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