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반파쇼동해투쟁 〈파쇼호전 부패무능 윤석열을 반드시 타도하자!〉

21일 민중민주당(민중당)·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반일행동·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강원도 동해에서 반제반파쇼투쟁을 전개했다.

반제반파쇼전국순회투쟁단은 동해시청앞에서 <미일한전쟁책동분쇄! 친미친일호전파쇼윤석열타도!> 집중연설회를 진행했다.

사회자는 <전국순회투쟁단은 윤석열타도라는 준엄한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며, 지난달 24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대전·경기·강원·전주·대구·충남등 전국을 순회하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민중을 사지로 내모는 윤석열은 이제는 타도대상이다. 천지분간을 못하고 친일매국·친미호전만행을 일삼는 윤석열을 타도하자.>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구호 <미일한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하자!>, <파쇼호전 부패무능 윤석열 타도하자!>, <미제침략세력 분쇄하자!> 등을 힘차게 외쳤다. 

반제반파쇼전국순회투쟁단장 이적목사는 <바다에서 나오는 우리의 수산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청정수산물이다. 그런데 일본이 다시 이 나라를 침탈하려 들고 있다. 일제 36년도 모자라 이제는 바다를 오염시키며 민중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평생 바다에서 생선을 잡는 어민들은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친일행각은 민중의 가슴을 떨게 한다. 우리는 윤석열정부의 극악무도한 행위를 규탄하고 다시는 윤석열같은 정부를 만들지 말자는 차원에서 전국을 다니고 있다.>며 <일제와 미제의 쇠사슬에서 벗어나야 할 때다. 자주적인 정권을 세워서 민족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화협정운동본부회원 정미숙항미작가는 <나는 자랑스러운 항미작가다. 항미작품을 만드는 이유는 미제의 실체를 드러내기 위함>이라며 <우민화로 인해 미국이 은인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작품을 만들 때마다 분노하게 된다.>, <미군이 추방될 때까지 계속 작품을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민중민주당당원은 <윤석열은 대통령자리에 앉아놓고 우리민중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고 있다>며 <그저 바이든의 발가락, 기시다의 손가락 역할에 충실할 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 윤석열의 친일매국성은 그 손발노릇을 하는 작자들까지 오염시킬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우리민중은 썩어빠진 윗물 윤석열을 청소할 것>이라며 <윤석열을 청소해야만 후쿠시마오염수로부터 우리의 바다가 더럽혀지는 것을 막아낼수 있다>, <동해시민들이 정의로운 투쟁의 길에 함께하자>고 호소했다. 

반제반파쇼전국순회투쟁단원은 <오염수 방류가 가능한 이유는 윤석열이 미국의 꼭두각시라서>라며 <꼭두각시는 자기의지없이 조종하고 이끄는대로 움직이기 마련이다>, <우리에겐 필요한 것은 지난 전쟁의 상흔을 되짚어보고 코리아반도의 통일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작업이지 미국이 원하는 대리전쟁이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안으로는 권력에 혈안이 돼 국민들을 때려잡고 밖으로는 북과 중국 러시아를 적으로 돌려 전쟁을 추진하는 윤석열은 <국가안보전략서>에 민족의 총의로 만들어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삭제했다>며 <민족살상의 핵전쟁을 불러오려는 미치광이 윤석열을 타도하고 외세에 종속된 정부가 아닌 새정부로 세우기 위한 미군철거투쟁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중연설회후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타도!>, <친일매국 북침연습 윤석열타도!> 가로막을 내걸고 <친일매국 윤석열타도!>, <친미호전 윤석열타도!>, <친미호전 전쟁책동 윤석열타도!> 구호의 포스터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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