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민족자주와대단결을위한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가 미대사관앞에서 주최한 <7.27반미투쟁집중실천주간선포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사회자는 <오늘은 7.4공동성명발표 51돌이 되는 뜻깊은 날이지만 여전히 분단을 극복하지 못한채 미국과 윤석열 정권의 전쟁도발책동으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평화와 통일을 원한다면 윤석열퇴진과 미군철수투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전쟁이 임박한 현시기 우리는 이전쟁을 일으키려는 미제침력과 그들의 배후조종을 받아 북침전쟁에 나서고 있는 윤석열에 더 주목해야 한다>며 <(윤석열은)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신나치세력의 수장까지 만나서 우크라이나전쟁을 이곳 동아시아로 확산시키는데 일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친일매국노 친미호전광 윤석열을 타도시키는 길에 우리민중의 생명과 존엄이 달려있다>며 <우리민중은 언제나 항쟁의 역사로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해왔다. 윤석열파쇼독재정부를 이땅에서 청산시키는 유일한 길은 우리민중의 항쟁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최악의 민족반역자 사대매국호전광 윤석열을 우리민중의 정의로운 투쟁으로 타도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민족자주와대단결을위한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평화수호의 강력한 무기는 온민족의 단합된 힘>이라며 <미국에 의해 비참히 농락당한 80여년 세월을 끝장내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전민중적 반미투쟁과 남북해외 반미공동투쟁으로 반드시 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내자>고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진정한 평화를 위해 평화협정 체결하고 주한미군 철수하라!>, <전쟁동맹 예속동맹 한미동맹 해체하라!>, <반민족전쟁세력 윤석열정권 퇴진하라!>를 외치고 기자회견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