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전쟁위기를 넘어, 적대를 멈추고 지금, 평화로!> 한반도평화대회행진대열과 <평화홀씨마당> 평통사행진대열을 향해 구호를 외치며 지지·응원을 보냈다.
민주노총·한국진보연대·참여연대 등이 함께하는 정전70년한반도평화행동이 주최한 한반도평화대회에는 주최측추산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진은 서울광장부터 광화문광장까지 이뤄졌다.
행진대열이 미대사관앞을 지날 때 민중민주당당원들은 참가자들을 향해 <북침핵전쟁책동분쇄윤석열타도미군철거> 구호피시를 내세웠다.
당원들은 구호 <친미친일 매국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친일 반북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호전 북침연습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호전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반민족 반민중 윤석열 타도하자!>, <한국전쟁 획책하는 윤석열 타도하자!>, <세계대전 불러오는 윤석열 타도하자!>, <미국일본한국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윤석열 타도하고 자주민주통일 앞당기자!>를 힘차게 외쳤다.
미대사관앞을 지나던 한반도평화대회행진·평통사행진참가자들은 민중민주당의 구호를 함께 외치고 주먹을 들어올리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