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북침핵전쟁책동분쇄윤석열타도> 구호를 내세우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 미대앞정당연설회는 이날로 1631일째 전개됐다.
사회자는 <오늘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 을지프리덤실드의 본연습이 시작됐다>며 <윤석열은 미제침략세력의 행동대장노릇을 하며 사상최악의 북침전쟁도발에 미쳐 날뛰고 있다>며 정당연설회 취지를 밝혔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지난 18일 미일남 정상회의에서 기어이 아시아판나토의 조작이 완료됐다>며 <채택된 문건에서 해마다 미일남군사연습이 정기적으로 전개된다는 내용은 앞으로 대북침략책동을 상시적으로 전개되며 이제는 남코리아전의 개시는 확실하며 그시기만이 남았다는것을 알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부터 개시된 을지프리덤실드는 가장 위험한 핵전쟁연습이 될 것이다. 미제가 획책하는 전쟁모의에 따라 미일남3각군사동맹, 아시아판나토는 실제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윤석열이 이땅에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고 전쟁공포를 조장하고 있다>며 <바이든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사태가 아시아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고 내뱉으며 우크라이나전으로 시작된 동유럽전에 이어 남코리아전을 비롯한 동아시아전을 일으키려는 흉심을 대놓고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나흘간 대북선제핵타격전략이 명시된 을지연습이 시작된다. 제2의 한국전쟁을 연상시키는, 호주·캐나다·프랑스·영국 등 10개국이 참가하는 실전침략연습에 돌입한다.>며 <윤석열을 멈춰세우는길은 타도다. 전쟁미치광이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윤석열은) 대만전.남코리아전이 터질수 있다는 우려가 높은 전쟁정세 한복판에서 미제국주의침략세력, 일군국주의세력이 벌이는 <미·일·남 침략모의>판에 끼어들어 북침핵전쟁연습을 매년 벌이겠다, <3각군사동맹>강화에 앞장서겠다, 반중경제포위망 강화에 협력하겠다며 전쟁망동을 벌여댔다>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제국주의에 대한 사대와 굴종, 환상은 죽음보다못한 식민지노예의 처지를 자처하는 것으로되며 지배, 착취, 약탈당하는 처지에 놓이게 될 뿐임을 역사는 되풀이해 확인시켜주고 있다>며 <역대최악의 전쟁광 윤석열을 놔두면 전쟁이 터질것은 자명하다.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려 날뛰는 친미친일 민족반역의 윤석열타도에 하나같이 나설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당원들은 <반미반전가>를 제창하고 구호 <북침핵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미국·일본·한국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북침전쟁동맹 아시아판나토 반대한다!>, <북침전쟁 획책하는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친일 파쇼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동아시아핵전쟁화근 미군철거하라!>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