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서울곳곳에서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노동자·농민·빈민대회들이 연이어 진행됐다.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선전전을 강력히 진행했다.
전날 당원들은 충정로·독립문·삼각지역일대에 <검찰독재 민주파괴 윤석열 타도!>, <대형참사 파쇼독재 윤석열 타도!>, <친미친일 사대매국 윤석열 타도!>, <친미호전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 <윤석열이 오염수다 윤석열타도!>, <민생파탄 부패무능 윤석열 타도!>, <노동자・민중 다죽이는 윤석열 타도!>, <반노동 반민중 윤석열 타도!>, <비정규직 하청구조 철폐!>, <동일노동 동일임금 실현!>, <농업파괴 농민말살 윤석열 타도!>, <반민중재벌환수! 민중복지실현!>, <반민재벌환수! 실업・비정규직철폐!>, <반미반윤석열항쟁! 민중민주실현!> 등 구호의 가로막을 총43개 내걸었다.
당일 국회앞일대에서는 <윤석열정권 심판! 노동탄압 저지!> 한국노총전국노동자대회가 6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서대문역인근에서는 2023민주노총전국노동자대회, <농업파괴 농민말살 윤석열정권 퇴진> 전국농민대회, 전국빈민대회에 이어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주최로 <퇴진광장을 열자! 윤석열정권 퇴진 총궐기>가 열렸다. 7만여명 민중이 모였다.
대회장소에서 당원들은 <대형참사 검찰독재 윤석열타도! 친미친일 전쟁책동 윤석열타도!>, <부패무능 민생파탄 윤석열타도! 검찰독재 민주파과 윤석열타도!> 2종의 포스터를 1100장 부착하고 당신문 民114호 <민생파탄 검찰독재 사대매국 전쟁책동 윤석열타도!>를 1만8000부 배포했다.
이어 서대문역사거리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윤석열정부가 <민생>을 망발하며 반노동책동을 심화하고 있다며 노동자·민중에게 경제위기·민생파탄의 원인을 돌리며 고통과 죽음을 강요하는 윤석열을 반드시 타도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윤석열이 있는 한 노동자들의 죽음이 계속되는 것은 필연이라며 <단결투쟁만이 살길이다.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당원들은 <민생파탄전쟁책동윤석열타도!> 글자피시를 넓게 펼치고 행진하는 노동자들을 향해 <노동자·민중 다죽이는 윤석열 타도하자!>, <반노동 반민중 윤석열 타도하자!>, <민생파탄 부패무능 윤석열 타도하자!>, <비정규직 하청구조 철폐하자!>, <동일노동 동일임금 실현하자!>, <민중항쟁으로 환수복지 민중민주 실현하자!>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대회참가자들은 민중민주당선전전에 뜨거운 지지를 보내며 <윤석열 타도!>를 한목소리로 함께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