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 항쟁의기관차〉 중동전과 동아시아전은 하나의 전선

10.14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반제반나토시위가 전개됐다. 참가자들은 <나토가주도하는제국주의동맹의패배!>·<독일은나토에서탈퇴!(Deutschland raus aus der NATO!)>·<역사의올바른편에서자!(Seien wir auf der richtigen Seite der Geschichte)>라고 써있는 피켓을 들고 섰다. 민중민주당당원은 집회에 참석해 중동전쟁은 동아시아, 특히 남코리아의 운명과 결코 떼려야 뗄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에 대한 확고한 지지의사를 내뱉은 미제침략세력은 제럴드포드핵추진항공모함을 이스라엘에 파견하더니 비슷한때 북을 겨냥해 미일남북침해상연습을 벌이고 로널드레이건항공모함을 남코리아의 부산작전기지에 입항시켰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은 하마스와 북을 억지로 연결시키며 이번 전쟁을 계기로 반북침략책동을 심화시키고있다며 미제침략세력이 2022 우크라이나전과 2023 중동전쟁에 이어 2024 동아시아전쟁, 즉 남코리아전과 대만전을 획책하고있다는것은 합리적추정이라고 짚었다. 

<중동에서의 반미무장투쟁세력이 하마스를 확고히 지지하며 공동으로 무장투쟁을 전개하고있다는 사실은 전세계반미자주세력의 단결을 전적으로 보여줍니다. 강에서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은 반드시 해방될것입니다. 미제침략세력이 결정적으로 타격받고 반제자주세력이 최후승리할 날은 머지않았습니다.>

(민중민주당프랑크푸르트시위연설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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