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파쇼탄압규탄!〉 당원집회 열려 … 〈최후발악 윤석열타도! 끝까지 투쟁!〉 결의

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용산 철도회관에서 당원집회를 열고 윤석열정부의 민중민주당을 향한 파쇼탄압을 규탄하고 반윤석열반미투쟁의 길에서 더욱 가열차게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당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먼저 간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1부에서 탄압현황 및 투쟁보고가 진행됐다. 발언자는 <합법정당 파쇼탄압 계엄음모 윤석열 타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폭압적인 압수수색에도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분쇄하고 윤석열을 타도해야 할 사명에서 결코 물러설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국가보안법철폐가>를 부르며 2부가 시작됐다. 먼저 민중민주당의 지난 활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지역당원들과 지역·부문위원장들의 결의발언이 진행됐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환수복지만이 민중의 삶을 보장할수 있다는걸 실천으로 확인했다>며 <백남기농민이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장면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당이다.>라며 <공안당국의 행태는 윤석열파쇼정부의 최악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민중들과 해야 할 이야기가 많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한계를 넘는 투쟁을 하며 새로운 새상을 준비하는 것이 우리당이다. 말뿐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적들에게는 위협이 되고 두려운 것이다. 더많은 민중속으로 들어가 윤석열타도의 불길을 지펴내고 윤석열을 마침내 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해 <일심단결로 파쇼탄압을 뚫어내야 한다. 긴싸움이 될수 있다. 끝까지 힘차게 투쟁하고 승리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끝으로 민중민주당당원집회결의문 <윤석열 타도하자! 미일제국주의 타도하자!>를 민중민주당서울시당위원장이 낭독했다. 

결의문은 <지난 29일 <반국가단체>망발 이후 민중민주당과 반일애국단체, 개혁세력에 대한 공안탄압을 동시에 감행한 것은 <한국>전,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을 앞두고 벌이는 사전정리, 총체적 위기에 몰린 윤석열무리의 최후발악>이라며 <역대 파쇼권력들이 4.19항쟁, 10월부마항쟁, 광주민중항쟁 및 6월민중항쟁, 촛불항쟁을 계기로 권좌에서 쫓겨난 역사적 사실은 우리당의 민중항쟁노선만이 과학이며 윤석열의 비참한 최후가 머지않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역설했다. 

당원들은 <민중의노래>를 부르고 <윤석열 타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집회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이다.

[민중민주당당원집회결의문]
윤석열 타도하자! 미일제국주의 타도하자!

윤석열이 우리사회를 <파쇼의 암흑지대>로 완전히 전변시키고 있다. 집권이후 지금까지 진보세력에 대한 공안탄압과 개혁세력에 대한 정치탄압으로 파쇼정국을 조작하는데 몰두해온 윤석열이 급기야 합헌정당, 합법정당인 민중민주당을 국가보안법 7조 1·3·5조항위반혐의를 들어 압수수색을 감행했다. 안보수사대는 수색과정에서 감금·협박·대상외물품수색·기물파손 등의 불법·폭력행위를 저지르며 스스로 최악의 파쇼폭압기구임을 드러냈다. 공안검찰은 민중민주당을 이른바 <이적단체>로 규정하기 위해 2014년 박근혜파쇼권력의 공안탄압희생단체이자 2016년 해산된 코리아연대를 법리에 어긋나게 연결시키며 윤석열검찰파쇼의 사냥개를 자처했다.

친일역적, 매국역적 윤석열에 대한 우리민중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파쇼폭거를 휘두르고 남북대결을 획책하며 민중·민족의 등에 칼을 꽂은 반역자 윤석열이 미·일제국주의에 완전히 굴복하며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극도로 위협하고 있다. 윤석열은 일본의 역사왜곡·<독도영유권>궤변을 묵인하고 <적기지공격능력>보유·<군사대국화>에 동조하는 정도를 넘어 사도광산문화유산등재과정에서 <강제징용>삭제에 동의하며 역사왜곡의 공범을 자처하고 독도의 <공동작전구역화>를 통해 우리영토를 일군국주의세력에게 <상납>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최악의 친일역적행위가 미제침략세력의 배후조종하에 감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미제침략세력은 동아시아·서태평양에서 일군국주의세력 아래 윤석열친미호전무리를 편제하며 침략전쟁을 하기 위한 진용을 완성했다.

윤석열은 미제침략세력의 주구, 앞잡이며 파쇼호전무리의 수괴, 우두머리다. 제국주의진영이 일으킨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에서 서아시아(중동)을 거쳐 동아시아·서태평양으로 불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은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과 이스라엘시오니즘세력을 각각 우크라이나전과 서아시아전의 전쟁대리인으로 내세우고 있듯이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에서는 윤석열친미주구를 전쟁돌격대로, 일군국주의세력을 전쟁주력군으로 삼고 있다. 친미친일역적 윤석열은 미제침략세력의 3차세계대전책동과 일군국주의세력의 아시아재침야욕에 부역하는 동시에 국지전을 도발한 후 이를 빌미로 <전쟁계엄>을 선포하고 친위쿠데타를 벌이려 하고 있다.

희대의 파쇼광이자 호전광인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 지난 29일 <반국가단체>망발 이후 민중민주당과 반일애국단체, 개혁세력에 대한 공안탄압을 동시에 감행한 것은 <한국>전,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을 앞두고 벌이는 사전정리, 총체적 위기에 몰린 윤석열무리의 최후발악이다. 역대 파쇼권력들이 4.19항쟁, 10월부마항쟁, 광주민중항쟁및6월민중항쟁, 촛불항쟁을 계기로 권좌에서 쫓겨난 역사적 사실은 우리당의 민중항쟁노선만이 과학이며 윤석열의 비참한 최후가 머지않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3차세계대전정세하에서 민중중심의 과학적 신념과 변혁의지를 심장에 새긴 우리는 반윤석열반외세항쟁으로 윤석열과 미일제국주의를 타도하고 민중이 주인되는 민중민주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9월8일 서울용산 철도회관
민중민주당(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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