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인천 인하대역2번출구앞에서 <윤석열 타도!> 정당연설회를 2차례 진행했다.
당원은 <기시다가 방한했다. 이제까지의 행동들은 모두 일본정부를 위한 정치질이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무려 12번째의 한일정상회담은 자신이 충견으로서 얼마나 명령을 잘 따랐는지를 칭찬을 받는 자리였다>고 격분했다.
이어 <친일역적 용산총독 윤석열을 타도하자. 기시다는 며칠뒤 총리직에서 내려오지만 그 뒤에 유력후보 또한 윤석열을 자신들의 하수인으로 부려먹을 것은 뻔하다.>며 <나라를 팔아먹는 자에게 미래란 없다>고 역설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끝도없이 치솟고 있는 물가로 인해 공부에 신경쓸 겨를도 없이 자취방 월세내기에 허덕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극도의 경쟁사회와 반복되는 좌절로 우울증은 감기와도 같은 병이 되었고 청년 자살율은 매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우리에게 전쟁은 먼 이야기가 아니며 평화는 희미해지고 있다>며 <본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정책을 입맛대로 바꾸고 청년학생들을 위기로 몰아넣는 윤석열을 타도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죽음은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모두가 주인이되는 사회를 위해 우리모두 윤석열을 타도하고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고 호소했다.
당원들은 인하대역앞에 <부패무능 정당탄압 전쟁계엄 윤석열타도!>, <친일역적 정당탄압 전쟁계엄 윤석열타도!> 가로막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