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인천 계양구 계산역앞에서 <윤석열 타도!> 정당연설회를 2차례 진행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전기세가 걱정돼 에어컨도 제대로 틀지 못하는 우리민중의 삶과는 다르게 윤석열은 퇴임뒤 사저 경호시설에 139억원을 책정하며 전임정권보다 무려2배의 예산을 책정했다>며 <어떠한 성과도 없는 외교순방에 억소리나는 돈을 들여대며 외교순방이 아닌 해외여행을 쉴틈없이 해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이 취임한 후 평화는 더이상 바랄수 없게 됐고 오로지 죽음을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살아야 했다>며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앞뒤가리지 않고 미국과 일본에 충성하는 개가 되는 윤석열을 타도해야만 우리민중이 살수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본인의 자리를 지키고자 발악하고 있는 윤석열을 타도하는 길에 우리민중이 모두 떨쳐나서 우리민중을 위한 새세상,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 그 길위에 민중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다른 당원은 <동북아역사재단의 <일본 역사왜곡 대응 연구 예산>이 2년 연속 삭감되며 반토막이 났다고 한다>며 <일본정부는 최근 독도영유권 주장 뿐만이 아닌 사도광산을 강제징용된 사실은 지우고 유네스코에 등재하지 않았는가. 또 이번 방한에서 기시다는 사도광산 등재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수치를 안겼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우리들의 혈세를 낭비하더니 우리의 혈세를 들여 기시다의 이임파티까지 해줬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것도 광화문에 일장기를 걸어 기시다를 환영하고 윤석열은 <총리님과 함께 일궈온 성과들이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가장 의미있는 일이 됐다>며 자신이 일본정부에게 얼마나 충성을 다하고 있는지를 공식적인 자리에서 보여줬다.>며 <친일역적 용산총독 윤석열을 타도하자. 민중민주당은 친일역적 윤석열타도, 친일파청산 투쟁에 앞장서 민중을 위한 사회를 하루빨리 앞당기는 투쟁에 앞장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당원들은 계산역앞에 <친일역적 정당탄압 전쟁계엄 윤석열타도!> 가로막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