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전남 해남에서 민중민주당에 대한 파쇼탄압을 규탄하는 정당연설회를 힘차게 진행했다.
당원은 <민중민주당은 거리에서 창당해 박근혜퇴진촛불을 승리로 이끈 당이다. 민중의 민주주의사회를 꿈꾸고 있다. 그런 사회를 꿈꾼다고 하면 역대 파쇼정부들은 잡아다가 가두고, 그런 사회를 꿈꾼다는 사실만으로 고문하고 심지어는 목숨을 빼앗고 그것을 가리기 위해 우리민중의 눈과 입을 막았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전두환파쇼독재정권은 광주를 고립시키고 광주민중이 학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국민앞에 숨겼다. 그렇게 할수 있었던 배경엔 국가보안법이 있다. 국가보안법은 일제의 치안유지법에서 국가보안법으로 이름만 바뀌어 진보적인 사람들을 죽음에까지 이르게 했던 악법>이라며 <우리민중을 억압하고 구속하고 있는 파쇼정권을 어떻게 해야겠는가. 윤석열을 당장 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남농협·해남버스터미널앞에 가로막 <검찰파쇼 정당탄압 전쟁계엄 윤석열타도!>, <친일역적 정당탄압 전쟁계엄 윤석열타도!> 가로막을 게시했다.
파쇼탄압에 반대하는 민중민주당의 투쟁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