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쿠데타 반란수괴 윤석열체포!〉 민중민주당 미대사관앞정당연설회 2103일째

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비상계엄내란범죄헌정파괴범윤석열타도>구호판을 펼치고 정당연설회를 전개했다.

당원들은 <친위쿠데타 반란수괴 윤석열 체포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윤석열은 비상선포로 헌정을 파괴했다. 계엄은 절차상 선포되기전 국무회의심의를 거쳐야 하지만, 심의과정이 정말 있었는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계엄을 선포한다면 국회에 지체없이 통보를 해야 하지만, 이 또한 철저히 위반했다. 헌정을 파괴했다는 목소리가 높은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엄이 선포되자 서울시내의 수도방위사령부 장갑차가 등장했다. 경찰은 의원들의 국회진입을 막아나섰고, 특수부대병력은 실탄을 장전한 채 국회 유리창을 깨부수고 폭력적 난입을 시도했다.>며 <이재명민주당대표나 우원식국회의장을 비롯한 정치인들, 반정부언론인들에 대한 체포조가 꾸려져서 움직였던 사실도 드러났다. 윤석열의 정치생명은 끝났다.>고 강조했다. 

더해 <윤석열은 국가반역죄로 처벌해야 마땅하다. 군형법제89조에 따르면, 사형에 처할수 있으며, 형법제87조에 따르면 내란의 주모자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금고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윤석열을 비롯한 반란을 주도했던 모든 자들이 대가를 치를수 있도록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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