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파면!사형! 내란배후미군철거!〉 민중민주당 미대앞정당연설회 2148일째

1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내란수괴파면!사형! 내란배후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이날로 민중민주당의 미대앞정당연설회는 2148일째다.

당원들은 <내란수괴 내전책동 윤석열을 파면하라!>, <내란잔당 내전선동 국민의힘 해체하라!>, <내란내전책동 배후조종 미군 철거하라!>, <윤석열내란무리 징벌하고 평화시대 개척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사회자는 <드디어 오늘 새벽 내란수괴 윤석열이 구속됐다. 12.3비상계엄선포 47일만에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민중의 힘으로 이뤄낸 쾌거다. 불법계엄과 내전획책으로 이 땅을 국지전이 벌어지는 땅으로, 무법천지로 만들려 했던 윤석열은 앞으로 반드시 엄벌에 처해져야 할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

또 <여전히 남아있는 내란잔당 국민의힘무리와 파쇼무리들, 그리고 내란의 배후에서 내전을 획책하고 있는 미제국주의는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시대를 열어내는 민중의 힘으로 반드시 끝장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윤석열이 구속되자 미국이 발빠르게 윤석열구속을 지지하고 나섰다.>며 <광화문에서 한남동에서 성조기를 들고 설치는 친미극우반동들이 법원의 구속결정이 나자마자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난입해 집기를 부수는 난동을 벌이는 그곳에서도 성조기가 펄럭이니 반윤석열투쟁으로 모아진 민심이 반미로 번질까 노심초사하는 것 아니겠는가.>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동유럽에서 시작한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서아시아를 거쳐 동아시아로 불고있는 이 엄혹한 시기에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단독으로 벌어질수는 없는 일이다. 국지전발발로 <한국>전을 일으키고 동아시아전으로 확전하려는 미제국주의의 책략속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것이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윤석열을 체포하고 구속했다. 이제 하루빨리 파면하고 그 내란잔당 국민의힘을 해체시키는 것을 넘어 내란배후 미군을 이 땅에서 완전히 몰아내는 투쟁으로 가야 한다. 미군을 완전히 몰아내야 이 땅에 참민중의 세상, 참민중민주의 세상, 참평화의 세상을 펼쳐낼수 있다.>고 단언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 평화를 파괴한 윤석열수괴의 구속은 필연이다. 윤석열수괴는 헌정질서를 유린하며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한낱 종이짝처럼 내버렸다. 윤석열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은 우리민중의 몫으로 남았으며 <한국>의 국제적 위상 추락과 국내외 경제적 손실로 인한 피해 또한 우리민중이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또 <극우무리들은 공수처검사의 차량을 파손하고 수사관을 구타하고 서울서부지법에 침습해 난동을 부리고 심지어 경찰까지 폭행했다. 윤석열이 체포되기 전 <법이 무너졌다>고 했던 말은 극우폭동으로 법을 무너뜨리자는 선동이었음이 드러났다. 전광훈은 서울구치소에 난입해 윤석열을 구출하자는 선동도 서슴지 않고 있다. 오늘 새벽 법원에서의 폭동은 내란에서 내전으로 가고 있다는 명백한 징후면서 이미 내전은 시작됐다고 봐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무리와 미제침략세력이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민중의 반파쇼항쟁이 반제반미항쟁으로 비약하는 것이다.>라면서 <내전으로 <한국>전, 동아시아전으로 공존과 공영의 평화시대를 막아나서는 윤석열수괴와 그 무리, 배후인 제국주의미국을 끝장내고 진정한 민중중심의 평화시대를 개척하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당원들은 <민중의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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