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헌재앞기자회견 〈내란수괴윤석열파면! 내전책동분쇄!〉

1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헌법재판소앞에서 <내란수괴윤석열파면! 내전책동분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회자는 <윤석열수괴를 따르는 극우무리가 서울서부지법에 침입해 난동을 부리고 경찰의 방패까지 탈취해 경찰을 폭행하게 만든 원인은 바로 윤석열수괴에게 있다. 소요사태와 유혈충돌을 염려하며 내란이 내전으로 가고있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일관하게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완전히 파괴하며 우리사회의 근간을 흔들고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 평화를 심대하게 위협하는 행위를 결코 용납해서는 안된다. 법리에 따라 윤석열수괴와 그 무리를 엄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내란수괴 윤석열이 내란우두머리와 직권남용으로 구속됐다.>며 <북이 <전략적인내>로 꿈쩍도 하지 않으니 대남자작극을 벌이며 역대대통령 어느 누구도 하지 못한 방법으로 <전시계엄>을 기획하고 준비한 것 아닌가. 파쇼광풍을 휘몰아치며 진보, 개혁 세력 가릴 것 없이 공안탄압의 칼날을 휘두르며 치밀하게 계엄을 준비하지 않았는가.>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헌재는 더 빨리 윤석열을 파면하고 법원은 내란반란외환수괴에게 걸맞는 형벌을 내려야 한다. 계엄이 성공했다면 국회의원들은 물론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직원들, 언론인들, 그리고 진보개혁진영의 수많은 인사들, 심지어 여당의 대표까지도 죽었을 것이다. 서울에서 광주의 학살극이 재연됐을 것이다.>고 역설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사형·무기징역형의 내란죄를 저지른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정당한 명분이 있을수 있는가. 체포된 이후에도 성조기, 태극기를 앞세운 극우세력의 결집추동, 유혈사태조장, 내전선동을 계속하고 반성이 없으며 법정에서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강변하고 불법수사를 주장하며 저항하는 윤석열>이라고 일갈했다.

또 <<한국>은 국지전도발위험지역으로, 최악의 경제위기·민생파탄에 직면해있으며 과거 군사쿠데타시절로의 회귀라는 경고등이 켜졌다.>며 <윤석열파면을 시작으로, 김건희를 핵심으로 부정부패비리로 얽히고설킨 내란에 공모가담한 수괴급공범들, 내란잔당 국민의힘과 관련자 모두를 엄중히 처벌하는 것으로 역사의 교훈을 남겨야 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위원장은 <여전히 코리아반도는 내전과 전쟁의 위험이 높다. 주요계엄군지휘부가 구속됐지만 계엄과 내란을 기획한 내란잔당세력들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고, 여전히 호시탐탐 내란과 내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징후는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새벽에도 영장발부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법원앞의 이른바 <보수우파>라 참징하는 내란잔당폭도들이 폭력적으로 법원을 점거하고 소요사태를 기도했다. 이런 상황에 미제국주의는 여전히 전락기까지 동원한 미일<한>군사연습을 서슴지 않고 있으며 최상목내란공범무리들을 옹호하는 내정간섭적 발언까지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 <2주만의 탄핵소추안가결도 43일만의 체포도 47일만의 구속도 모두 국가의 주인이 누구며 평화를 진정으로 바라는 세력이 누구인지 똑똑히 보여준 역사였다. 우리민중은 현직대통령체포, 현직대통령구속이라는 사상초유의 역사를 써내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힘이 어디에 있는가를 전세계에 똑똑히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법계엄과 내전획책으로 이 땅을 국지전이 벌어지는 땅으로, 무법천지로 만들려 했던 내란세력들의 엄벌은 이제 시작이다. 여전히 남아있는 내란잔당 국민의힘무리와 파쇼무리들, 그리고 내란의 배후에서 내전을 획책하고 있는 미제국주의는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시대를 열어내는 민중의 힘으로 반드시 끝장날 것이다.>고 단언했다.

다른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드디어 내란수괴 윤석열이 구속됐다.>며 <윤석열을 파면하고 엄벌에 처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윤석열이 뭐라고 지껄였는가.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혼란을 초래하는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겠다>고 망발했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에 혼란을 초래한 것은 과연 누구인가.>고 개탄했다.

아울러 <윤석열이 조작한 내란무리들이 남아있고 내란잔당 국민의힘이 남아있다. 더욱이 내란배후 미군이 떵떵거리고 있다.>며 <민중민주당은 언제나 우리민중과 함께하며 평화, 복지의 새 세상을 반드시 실현시킬 것이다.>고 결의했다.

끝으로 당원들은 <민중의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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