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안동교도소앞정당연설회 〈김병동석방! 내란수괴파면!〉

2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안동교도소앞에서 <김병동석방! 내란수괴파면!>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사회자는 <12.3계엄실패후 내란반란무리들은 살길을 찾기 위해 내전을 일으키려고 한다.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잔당 국민의힘은 헌재를 부정하고 헌재파괴책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밝혀진 70쪽의 <노상원수첩>에는 구체적인 체포·학살 계획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북을 도발해 끌어들이려는 듯한 문구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병동경기도당위원장은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위해, 자신의 신념을 지키다 감옥에 가게 됐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듯이 내란반란무리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민중민주의 새세상이 오는 것은 진리며 과학이다. 우리는 내란반란무리들을 징벌하고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앞당길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

당원들은 <동지가>를 제창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윤석열무리가 제 아무리 파쇼악법과 파쇼기구를 동원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고 우리민중의 눈을 가리우려 해도 이 사회의 주인인 우리민중은 윤석열무리의 파쇼적 실체와 그 파멸의 최후를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시급한 과제는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을 하루빨리 파면하는 것이다. <노상원수첩>으로 드러난 대량학살계획이 현실로 됐다면 서울이 핏빛으로 변모할 뿐만 아니라 전국이 1980년 광주와 같은 <피의 목욕탕>이 됐을 것이다. 윤석열은 박정희, 전두환의 뒤를 이어 파쇼독재를 망상했다.>고 분개했다.

끝으로 <폭풍이 몰아쳐도 우리의 동지애는 변하지 않는다. 우리는 김병동동지와 함께 내란반란무리들을 징벌하고 그 배후 미군을 철거하며 민중이 주인되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젖힐 것이다.>고 단언했다.

당원들은 구호 <폭동배후 내전책동 윤석열 파면하라!>, <헌재파괴 내전선동 국민의힘 해체하라!>, <양심수 김병동을 하루빨리 석방하라!>, <반민주파쇼악법 국가보안법 철폐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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