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화문 의정부터에서 <윤석열구속파면내각총사퇴>구호판을 들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내란수괴 당장 구속하라!>, <내란공범 국무위원전원 탄핵하라!>, <민주당은 거국중립내각 구성하라!>, <내란잔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반파쇼반제항쟁으로 내란무리 징벌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한덕수, 최상목 권한대행체제는 최악인 윤석열내란수괴가 없는 조건에서 차악, 차차악이었다. 내란수괴가 살아있으니 내란공범들이 판을 치고 내란공범들이 권력을 휘두르니 내란수괴파면이 될리 만무하다.>며 <200만민중의 힘으로 윤석열탄핵이 이뤄졌을 때, 그 기세를 몰아 내각총사퇴까지 결정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혈충돌과 폭동은 발포와 계엄을 초래할 것이며 내전은 국지전, <한국>전으로 빠르게 번질 것이다. 1948년 제주항쟁, 여순항쟁이 바로 내전이었고 1949년 2600번이 넘는 군사적 도발과 그로 인한 충돌이 국지전이었으며 결국 1950년 전면전으로, <한국>전으로 전변됐다.>며 <2차계엄이 실시되면 이른바 공권력은 <노상원수첩>대량학살의 집행자가 되어 전국을 <피의 난장판>으로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현사태의 악화를 막을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내각총사퇴, 거국중립내각만이 무용지물로 전락한 헌재의 오만을 막고 정국을 안정시킬수 있다. 민주당은 현실을 직시하고 정신을 차려 200만총궐기의 힘을 믿고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는 우리민중과 함께 반파쇼반제항쟁으로 이땅의 자주와 평화, 민중의 민주주의를 실현할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은 당장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내란반란무리를 제압할 결정적 조치를 신속히 단행해야 한다. 누가 거대야당을 만들어줬는가. 민중이 만들어준 권력이다. 민중이 윤석열파면을 타들어가는 심정으로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윤석열파면의 즉각실행을 위해서라도 내란수괴가 선임한 국무위원전원을 탄핵하고 전격적으로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야 한다. 200만민중이 항쟁에나서 윤석열국회탄핵이 결정됐을 때 즉시 전원탄핵했어야 했다. 그 어떤 최악의 조건이라도 날강도, 민중학살범에게 민중의 생명을 나라살림을 맡길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헌재가 1달이 넘도록 오늘까지도 판결일정조차 내오지 않으며 윤석열파면을 늦추는 동안, 국민의힘, 극우반동무리들의 내란폭동선동은 도를 넘는 폭력테러에 이르고 있다.>며 <광장과 거리의 우리민중들은 피로 지켜온 민주주의역사를 떠올리고 불의에 저항한 역사를 되새기고 있다. 첨예한 내란사태를 종식하는 힘은 오직 우리민중에게 있다.>고 힘줘 말했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이재명대표의 2심무죄선고는 당연한 결과다. 재판부가 법대로 상식적인 판단을 한 것이다. 그러나 윤석열파면지연이 탄핵기각으로 이어져 윤석열이 직무에 복귀하는 것은 재앙이다. 조기대선은 없어지고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노상원수첩이 현실화되는 것이며 2차계엄과 내전으로 피의 난장판 학살극이 자행되는 것이다.>라고 성토했다.
또 <헌재가 윤석열을 파면하는 것은 상식이다. 법리만 따져봐도 답은 나온다. 헌재에서 윤석열과 그 변호인이 억지주장과 궤변을 늘어놓으며 보여준 행태는 윤석열을 파면하고 그 죗값을 받는 것외에는 다른길이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헌재재판관들이 눈치를 보겠다면 민심의 눈치를 보면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평일인지 주말인지도 모를 정도로 매일매일 이어지는 윤석열파면투쟁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민중의 투쟁은 윤석열파면, 구속, 내각총사퇴 거국중립내각구성으로 윤석열과 그 내란반란무리들을 모두 청산하고 새로운 한발을 내딛을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