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논평) 617]
제국주의전쟁사령부 나토 해체하라!
1. 24일 나토헤이그정상회의가 시작된다. 주의제는 <우크라이나지원>, <국방비인상>, <방위산업생산력제고>다. 5일 나토국방장관회의에서의 핵심방위비 3.5%에 <국방인프라및회복력> 1.5%를 더한 GDP(국내총생산) 5% 목표를 정상회의에서 결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18일 EU(유럽연합)외교안보고위대표는 <러시아가 이미 EU에 직접적 위협이 됐다>고 모략하면서 <지난해 러시아는 EU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은 국방비를 지출했다>며 국방비인상을 압박했다. 한편 나토는 올해도 IP4(인도태평양파트너4개국)를 회의에 불러들였다.
2. 나토의 존재자체가 세계인류에게 재앙이다. 유럽민중에게 나토는 착취자이자 약탈자다. 현재 EU회원국평균부채비율은 무려 88.1%며 유럽내 에너지가급등·물가상승으로 민생은 파탄난지 오래다. 위기의 주원인은 유럽제국주의의 우크라이나전 전면개입에 있다. 그럼에도 유럽호전주의자들은 우크라이나전을 억지로 끌며 대러침략책동을 강화하고 이를 기화로 국방비를 인상해 유럽민들을 벼랑끝으로 더욱 내몰고 있다. 나토는 군비를 확장하며 공공연히 침략과 학살을 벌여왔다. 이는 1999년 코소보침공, 2000년대 아프간전·리비아내전개입 등을 통해 확인된다. 지금은 제국주의진영의 <신냉전>책략실현을 위한 전쟁사령부로서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
3. 나토정상회의전에 이스라엘이 대이란침공을 벌인 것이 주목된다. 대이란침공은 트럼프미대통령의 대이란협상을 파탄내고 나토탈퇴를 가로막기 위한 흉책의 반영이다. 더해 3일 <발톱스2025>해상연습으로 대러군사도발을 심화하면서 이를 발판삼아 나토정상회의를 열고 있다. 한편 4년연속 IP4를 불러들인 것은 <나토의 태평양화>에 따른 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위기의 엄중성을 재차 확인시켜준다. 트럼프를 위해 회의일정을 대폭 축소한 비굴한 행태는 나토가 미국 없이 존속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쟁이 격화될수록 제국주의진영의 취약성은 더욱 드러날 수밖에 없다. 세계인류는 세계반제투쟁으로 제국주의전쟁사령부 나토를 해체시키고 제국주의를 타도하며 온세계자주화와 진정한 평화를 반드시 이룩할 것이다.
2025년 6월23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