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반미투쟁본부가 주최하는 <세계대전도발제국주의타도! 세계반제투쟁승리!> 9월세계반제동시투쟁행진이 진행됐다.
세계반제플랫포옴은 2022년 프랑스 파리에서 결성한 이래 세계적 범위에서 반제국제컨퍼런스와 반제대중투쟁을 조직·전개하고 있다.
정부청사앞 10월세계반제동시투쟁에 이어 전개된 행진은 안국동사거리와 종로1가교차로를 돌아 광화문광장에서 마쳤다.
참가자들은 가로막 <날강도미국규탄! 점령군미군철거!>, <제2의IMF 불러오는 대미협상중단!>, <통화주권상실 통화스와프결사반대!>, <자주국방은 미군철거로부터!>, <STOP THE CIA’S OPERATIONS UNDER THE TRUMP ADMINISTRATION!>을 들었다.
더해 구호 <날강도 전쟁책동 제국주의미국 규탄한다!>, <제2의IMF 강요하는 대미협상 중단하라!>, <통화주권 상실하는 통화스와프 결사반대한다!>, <무제한통화스와프는 무제한통화주권상실 결사반대한다!>, <점령군 미군부터 철거하라!>, <트럼프는 날강도짓 중단하고 미군부터 철거하라!>, <미군철거 없이 자주국방 없다 미군 철거하라!>,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 <날강도 전쟁책동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내정간섭 전쟁책동 미제국주의 끝장내자!>, <반제세력 단결하여 제국주의 끝장내자!>, <침략과 약탈의 원흉 제국주의 끝장내자!>, <트럼프정부는 CIA작전 중단하라!>, <미제국주의는 베네수엘라에서 손을 떼라!>, <비바 베네수엘라! 비바 마두로!>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트럼프정부는 <한국>뿐만 아니라, 베네수엘라에 대해서도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대미협상에 이뤄지고 있는 현재 지구저편 베네수엘라에서 베네수엘라민중의 손으로 뽑은 마두로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작전이 준비돼있다. 트럼프는 CIA작전을 당장 중단하고 베네수엘라에 대한 모든 간섭행위를 멈춰야 한다. 마찬가지다. <한국>에 대한 미제국주의의 약탈책동 또한 중단돼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날강도도 이런 날강도가 없다. 미국 하는 짓 보면 날강도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3500억달러 갖다 바칠 것인가. <한국>이 가진 외환보유액의 84%에 해당하는 3500억달러다. 우리집곳간도 비어있는데 어떻게 남의 집 곳간부터 채워줄 생각을 하는 것인가. 제2의 IMF를 불러올 것이다. 그래서 이재명대통령도 처음엔 미국의 요구에 사인해주지 않았던 것 아닌가. 탄핵될까 두려운가. 그렇다면 미국에 당당히 요구하라. 대미협상을 박차고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계속해서 <미국의 약탈행위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 3500억달러 다음에 어떤 요구가 있겠는가. 농산물시장을 개방하라고 할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의 알짜배기 제조업들의 지분을 내놓으라고 할지도 모른다. 방위비분담금은 이미 9배를 인상하라고 협박했다. <한국>에 돈이 많은가. 우리민중의 혈세로 나라살림 꾸려가는 것 아닌가. 제2의 IMF를 반드시 불러올 것이다. 우리의 통화주권을 미국에게 고스란히 상납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미국의 달러체제에 예속될 것이다. 경제주권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무제한통화스와프 결사반대한다. 미국과의 대미협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한국>을 식민지로 여기는 트럼프의 날강도짓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자주국방>을 얘기했다. <자주국방>을 할수 있는 군사력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당당히 얘기하라. 대미협상판에서 미군부터 이 땅에서 방을 빼라고 얘기하라. 점령군 미군부터 철거하는 것이 진정한 자주국방의 시작이다. 감히 미군을 이 땅에 주둔시켜놓고 큰소리를 미국이 치고 있다. 누가 큰 소리를 쳐야 하는가. 대미협상판의 주도권은 <한국>이 가지는 것이 마땅하다.>며 <제국주의미국의 탐욕에 저항해야 한다. 침략과 약탈의 원흉 미제국주의를 끝장내자.>고 역설했다.
아울러 <무제한통화스와프는 죽는 길이다. 대미협상에 굴욕적으로 나서는 것은 <대한민국>경제를 통째로 미국에 갖다바치는 행위다.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다. 자영업자들 어떤가. 청년실업자들 어떤가. <대한민국>노동자들 행복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갖다줄 돈은 있고 <한국>경제를 살릴 돈은 없는가. 제국주의미국을 위해서 돈을 쓸 것이 아니라 나라경제와 민중생활을 위한 정책을 어떻게 하면 잘 세우고 돈을 쓸수 있을지 거기에 집중해야 하지 않겠는가.>고 일갈했다.
더해 <침략과 약탈로 생명을 연장하는 제국주의미국이다. 지금 이곳에서는 팔레스타인전쟁을 반대하고 팔레스타인민중의 해방투쟁에 연대한느 집회도 한켠에서 열리고 있다. 제국주의미국탓이다. 세계곳곳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제국주의미국을 끝장내지 않는다면 세계민중은 그 어디에서도 자유로울수 없을 것이다. <1950년 코리아전이 또다시 터질수 있는 매우 위험천만한 정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점령군 미군이 이 땅에 존재하는 한 <한국>전의 위험은 가시지 않을 것이다. 트럼프와 같은 날강도가 미국의 대통령자리에 앉아있는 한 <한국>에 대한 약탈행위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날강도, 전쟁책동을 일삼는 제국주의미국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힘줘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