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화요일 역사적인 6.12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는 9시(현지시간)에 맞춰 10시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북미평화협정즉각체결! 북침전쟁연습영구중단!> 기자회견집회를 개최했습니다.
[대변인실보도 204]
우리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
오늘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우리당의 입장을 밝힌다.
1. 바로 이 순간, 전세계의 비상한 관심속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고있다. 대부분의 보도들에도 북과 미국 사이의 위험천만한 군사대결전 끝에 열리는 이 이 역사적인 평화의 합의를 이뤄내기 바라는 세계의 민심이 비껴있다. 우리도 이 회담이 잘못되면 전쟁으로 간다는 극단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면을 근본적으로 전환시킬 결정적인 메시지가 발표되기를 기대한다.
2. 정의로운 선언이라면 당연히,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해야 하고, 한반도에서 다시는 미군의 북침전쟁연습이 벌어지지말아야 하며, 한반도에서 외국군인 미군을 완전히 철거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 이는 사실 65년전 북미정전협정 4조60항에 기본적으로 반영돼 있으나 이뤄지지못한 미완의 목표이기도 하다. 미국은 새세기의 요구에 맞게 북미관계를 정상화하고 한반도에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
3. 당면해서 4.27판문점선언이 철저히 이행돼야 한다. 미국은 직간접적으로 친미수구악폐세력을 조종해 판문점선언을 부정하는 반평화반통일행위를 당장 중단해야 하고, 문재인정부도 더이상 미국과 친미수구세력의 눈치를 보지말고 판문점선언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평화와 번영, 통일의 기치인 판문점선언이 실현되면 우리민족은 자기운명을 주인답게 개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온민족이 굳게 단결해 판문점선언 따라 자주통일의 새역사를 앞당길 것이라고 확신한다.
모든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하라!
전쟁의 화근인 미군 철거하라!
친미수구악폐세력 하루빨리 청산하라!
판문점선언 철저히 이행하라!
판문점선언 따라 자주통일 앞당기자!
2018년 6월12일 서울미대사관앞 워싱턴DC백악관앞 파리미대사관앞 브뤼셀나토본부앞 맨체스터채텀도서관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