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복지당 양고은대변인이 묵비단식9일인 어제 서울구치소(소장 홍남식, 보안과장 강군오)로 이감됐습니다.
서울구치소측은 양대변인을 자살감시용 CCTV가 설치된 독방에 수감해 심각한 인권유린행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CCTV를 설치한 이유에 대하여 <양고은 대변인의 건강을 위해서>라고 궁색하게 답변했지만 이미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명확한 기준없이 교정기관에서 CCTV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인권침해>라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양대변인은 단식10일째임에도 서울구치소측의 심각한 인권유린행의에 항의하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당원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당원들은 분노를 감추지 않고 서울구치소에 강력하게 항의전화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뿐만아니라 당에서는 △삼봉로 필리버스터 페북라이브방송으로 이를 고발 △대변인실 논평 발표 △서울구치소앞 긴급규탄집회 △9.10 삼봉로 긴급규탄기자회견·집회·시위를 벌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남성당원들도 동조단식투쟁을 벌일 계획입니다.
환수복지당은 구노회(구속노동자후원회)를 비롯 다른 인권단체들과 연대해 가장 강력히 투쟁할 것이며 서울구치소 소장과 보안과장의 해임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 양고은대변인 인권유린 규탄 긴급기도회
일시 : 9월 9일(금) 오후 8시 30분
장소 : 서울구치소 앞△박근혜정부·서울구치소 양고은대변인 인권유린 규탄기자회견
일시 : 9월10일(토) 오후 2시
일시 : 9월 9일(금) 오후 8시 30분
장소 : 서울구치소 앞△박근혜정부·서울구치소 양고은대변인 인권유린 규탄기자회견
일시 : 9월10일(토) 오후 2시
장소 : 광화문 삼봉로 당사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