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55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동의를 표했다.
한 외국인은 미국의 제국주의본성을 규탄하며 원정단의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구호를 찍어갔다.
한편 백악관앞에서는 조지플로이드를 비롯한 공권력에 의해 희생당한 흑인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진행됐다.
추모식에 참여한 한 외국인은 <어제는 독립기념일이었지만 여전히 이땅의 많은 흑인을 포함한 많은 민중들이 해방되지 못했다. 모든 사람의 생명이 소중하다는 말은 이땅에서 유효하지 못하다. 우리는 이러한 미국에 맞서 분노하고 또 분노해야 한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