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75일째 진행했다.
주말을 맞아 백악관을 찾은 많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관심을 표했다.
한 외국인은 원정단의 구호를 보고 <무슨 의미인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코리아반도의 평화를 원한다는 뜻이다>라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이어 <흥미로운 구호>라며 사진을 찍어갔다.
또 다른 외국인은 <당신의 구호에 동의한다>며 <하지만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뤄질것이라고 확신하는가>하고 물었다.
물음에 <물론이다. 결국 미군을 철거되고 우리민중은 평화를 되찾게될것>이라고 답변했다.
답변을 듣고 <꼭 미군이 철거되고 평화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원정단의 시위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