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94일째 진행했다.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코리아의 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질문했다.
한 외국인은 <북코리아의 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우선 코리아의 전쟁위기의 본질은 북코리아와 미국간의 갈등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북이 가진 무기들은 결국 미제국주의를 향한것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핵무기는 전세계 모든국가에서 포기해야한다. 특히 미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을 사용한 나라이며 가장 많은 핵무기를 소지하고 있다. 우리는 전세계비핵화가 평화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설명을 들은 외국인은 <흥미로운 관점>이라며 <좋은 의견을 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찰에 따르면 라파예트스퀘어에서 작은 화재사건이 발생해 백악관앞이 잠시 통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