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이 종로서앞에서 <청년레지스탕스 김아름배승빈석방! 폭력연행종로서규탄!> 철야정당연설회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두 회원은 9월15일 발간된 워싱턴포스트지 부편집인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에 트럼프대통령이 실제로 북침핵전쟁을 계획했다는 사실이 확인된데 대해 격분하며 북침전쟁연습영구중단과 미군철거를 주장하는 미대사관기습시위를 벌였다.
시위직후 남성경찰들은 청년여성시위자들을 집단적으로 성추행하며 야수적으로 끌어냈다. 심지어 여성시위자의 허리와 팔을 격하게 꺾는 인권유린도 서슴지 않으며 폭력경찰·악폐경찰의 본색을 드러냈다.
현재 두 회원은 악명높은 종로경찰서지능팀의 강압적인 수사에 맞서 묵비단식투쟁으로 당당히 맞서고있다.
종로서앞철야투쟁을 4일째 진행중인 민중민주당은 계속되는 경찰의 폭력만행을 규탄하며 종로서포위시위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은 두 회원이 석방되고 <종로서장즉각해임!경찰청장공개사과!해당경찰엄중징계!> 의 요구가 관철될때까지 평화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청년레지스탕스 김아름배승빈석방! 폭력연행종로서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