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국내단신뉴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지난6일 <조바이든후보가 대통령이 돼도 중국압박은 여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특보는 이날 제주에서 열린 제15회 제주포럼 <세계지도자세션: 다자협력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주제의 세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행정수반이 되고 나서 다자협력 자체가 색채를 잃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행 첫날인 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명 후반대를 나타냈다. 전날(145명)보다 대폭 줄어들면서 지난 3일(75명) 이후 나흘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일방적인 특수활동비배정집행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직접 대검찰청 등을 찾아 관련 문서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7일 법사위에 따르면 법사위 여야 의원들은 오는 9일 오후 2시 대검찰청을 방문해 대검과 각급 검찰청, 부서별 특활비 지급·배정 내역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