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미군즉각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시정책 완전폐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315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은 원정단의 구호에 동의를 표했다.
한 외국인은 원정단의 <대북적대시정책 완전폐지!> 구호를 보고 <정말 좋은 구호>라며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에 대해 규탄했다.
외국인은 <미정부는 북을 향해 말도 안되는 인권유린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원정단은 <우리의 구호에 공감해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계속적으로 압박하며 제재를 가하는것은 명백한 패권이고 제국주의적 횡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백악관 앞에서는 <대선불복>을 외치는 트럼프지지자들과 바이든지지자들이 모여 소요가 일어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