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미·일합동북침전쟁연습중단!미군철거!〉필리버스터진행

1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옆에서 <미·일합동북침전쟁연습중단!미군철거!>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당원은<우리민족 모두가 역사의 주체가 되어 나아가야 한다. 모든일을 우리민족끼리 맞대고 협상해 나아가야한다. 통일도 우리민족끼리 해결해나가야한다는 생각으로 머리를 맞대고 대화의 장을 열어야 나가야한다. 우리 민족의 역사는 우리민족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모든 북침전쟁연습을 중지하도록 민중들이 적극나서야 한다. 북침전쟁연습은 같은 민족인 북의 지도부를 제거하는 훈련을 진행하며 전쟁위기를 심화시켰다. 진정한 한반도의 신뢰형성을 위해서는 미국주도하에서 벌어지는 모든 북침전쟁연습을 비롯한 대북적대시정책을 중단해야한다. 이제는 예속과 굴종의 습성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미제국주의가 전세계 온민중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위협하며 세계3차대전으로 향하는 총구의 방아쇠를 당기고 있다. 미제국주의의 전쟁책동은 바닥을 기어다니는 어느 기생충의 습성처럼 어제 오늘 일이 아니기는 하지만 특히 현정세가 예사롭지 않은 이유는 전세계의 제국주의 세력들이 코리아반도 주변과 인도태평양으로 결집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더불어<지난 1일 미국과 일본은 동해 북쪽 해상에서 스텔스 전투기를 동원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전술적 기량을 숙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기만적인 처사로 우리의 눈과 귀를 가로막고 기만적으로 나오지만 우리 민중은 그 침략적본질을 모르지 않고 분노만 더욱 거세지고 있다. 우리의 바다, 우리의 하늘에서 자행된 전쟁연습이 어떤 목적으로 진행됐는지는 분명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필리버스터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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