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북침전쟁연습영구중단!내정간섭중단!미군철거!〉트럭부심선동진행

민중민주당(민중당)은 12일부터 13일까지 왕십리역과 건대입구역, 용산역과 사당역에서 <북침전쟁연습영구중단!내정간섭중단!미군철거!>트럭부심선동을 진행했다.

당원은<전쟁은 예고없이 발생한다. 그리고 남정부는 코리아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결정할 권한이 없다. 전시작전통제권마저도 미국에게 이양했던 굴욕의 역사는 지금까지 이어지고있다. 격화되는 전쟁정세는 시간을 거듭할수록 고조되고있다. 오늘날 평온한 듯 보이는 우리의 일상아래 무겁게 전쟁위기가 깔려있다. 미군은 최근 연달아 일본·남코리아군과 북침핵전쟁연습을 감행하고 쿼드가입국과 프랑스, 독일등 나토가입국까지 끌어들여 대규모군사연습을 실시하고있다. 3월실시된 미남합동군사연습은 작전계획5015의 <북선제타격>, <북지도부제거>등을 목적으로 감행된 노골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이다.>고 지적했다.

이어<미군에 의한 경제적약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상황에서도 더욱 철저하게 감행됐다. 미군은 우리노동자들의 생존을 담보로 방위비분담금인상을 협박했고 국방부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19년까지 방위비분담금불용액은 무려 678억8천만원에 달한다. 2019년 10차협정으로 1조389억원을 지급할 당시에도 2018년불용액은 78억5900만원이었다. 미군은 방위비분담금미집행액 2조원으로 3천억원이상의 이자까지 착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예속적인 미남관계는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있다.>고 비난했다.

더불어<코리아반도전쟁위기의 근원은 미군의 주둔과 북침핵전쟁책동에 있다. 미군이 있는한 남코리아는 아시아침략의 교두보로, 코리아반도핵전쟁책동의 핵심기지가 될것이며 계속해서 언제 전쟁이 나도 이상할것이 없는 위기상황에 놓일것이다. 우리민중·민족이 주남미군철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만 미군없는 세상, 전쟁없는 세상에서 평화롭게 살수 있다.>라며 투쟁을 호소했다.

또 <우리민중은 제주4.3항쟁, 5월광주항쟁, 87년6월항쟁, 박근혜파쇼에 맞선 촛불항쟁등 미군의 친미대리정권인 반역정권에 맞서 싸운 역사적경험을 가지고 있다. 정의로운 우리민중은 주남미군철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반드시 미군없는 세상, 전쟁없는 세상을 실현할것이다. 최근 미정부와 미대사관은 민중민주당의 합법적인 정치활동에 대한 탄압과 인권유린을 극심하게 자행하며 미군철거투쟁, 반미반제투쟁을 막아나서고 있다. 우리민중의 반미의식이 높아지는것을 미국이 얼마나 두려워하는지 알수 있다. 민중민주당은 그어떤 탄압에도 굴함없이 투쟁해 우리민중·민족과 함께 승리하고 전진할것이다.>며 결의를 밝혔다.

다음은 트럭부심선동 라이브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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