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501일째 진행했다.
원정단은 카톨릭워커와 함께 펜타곤앞에서 월요선전전을 진행했다.
원정단은 <미군은 자신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코리아반도에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며 <계속되는 북에 대한 핵전쟁군사연습은 평화를 위한 것이 아닌 전쟁을 불러오는 것일 뿐이다. 미국은 해외주둔 미군을 모두 철거시키고 진정한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무부대북특별대표 성김은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북으로부터의 직접적인 소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