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충남도당은 충남 당진·서산·예산에서 선전선동을 강력히 전개하며 민심을 확인했다.
실천단은 당진현대제철앞에서 출근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구호를 들고 가로막선전을 힘있게 펼쳤다.
당진전통시장, 서산호수사거리 등에서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당진·서산·예산일대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구호가 적힌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했다.
포스터와 신문을 보고 당정책에 관심갖는 시민들에게 당원들은 친절히 내용을 해설했다.
당원은 <뭐든 하려면 외세가 없어야 할수가 있지, 외세가 있어선 뭣도 못한다>며 <미군을 몰아내고 우리의 정권을 세우고 조국통일해서 신명나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민중민주당은 5대환수해서 5대복지하는 정권을 세우고자 한다>면서 <친일파를 살려 기득권으로 내세웠던 미군정의 낡은 역사를 청산하고, 민중을 위하는 새세상을 만들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