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창원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창원공단앞에서 출근선전전을 전개했다. 당원들은 가로막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가 적힌 가로막을 펼쳐들었다.
당원은 <일터의 주인, 회사경영의 주인은 노동자, 정권의 주인도 노동자다!>라고 말했다.
상남시장 등에서는 포스터와 스티커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를 부착했다.
창원공단병원사거리, 창원현대위아공장사거리에는 가로막을 집중적으로 내걸었다.
이날 창원일대에서 트럭선동이 진행됐다. 창원지엠공장인근공단, 가음사거리에서 연설이 힘차게 진행됐다.
당원은 <우리는 해를 거듭하고, 분초를 거듭할수록 친일친미반역의 역사를, 이땅의 모든 적폐를 쓸어버리는 투쟁을 더 가열차게 벌일 것이다>라며 <자주와 민주, 통일의 한길에서 민중중심의 기치를 더 높이들고 투쟁하자!>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