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오류동역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동시에 서울 동대문구, 중랑구, 노원구, 성북구에서 트럭선동이 전개됐다.
트럭실천단은 각 지역을 돌며 <민중의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의 음악을 틀고 당원의 연설을 내보냈다.
수많은 시민들이 선동에 귀를 기울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오류동역앞에서 진행된 정당연설회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시민들은 정당연설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구호피시를 보고 몰려와 정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당원은 <환수복지로 구조적인 부채를 청산할 것이다. 교육과 의료, 주택을 무상으로 실시할 것이다. 사람이 살면서 꼭 필요한 것은 돈이 있든 없든 보장되어야 한다. 그게 정치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이상 집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해서, 일을 하지 못해서 죽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 시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며 <99% 노동자들을 위한 환수복지를 시작할 것이다. 민중이 주인된 사회를 위해 환수복지정책이 필요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