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경기 김포골드밸리 양촌산업단지·학운산업단지, 인천 검단산업단지, 김포 한강신도시, 서울 성동구·광진구·강동구에서 트럭선동을 전개했다.
실천단은 <반미반전가>, <민중의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의 노래를 틀고 당원의 연설을 내보냈다.
강력한 트럭선동에 산업단지를 다니는 노동자들과 거리를 다니는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당원은 <우리가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방법은 바로 환수에 있다. 노동자들이 잘사는 방법은 환수다. 노동의 댓가를 다 빼앗기며 일하다가 죽고, 일하지 않아도 죽는 우리에게 환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환수란 본래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환수복지를 하자는 것이다. 친일파들과 기업들이 독식하고 있는 것들을 정당하게 되찾아 복지정책의 재원으로 써야 한다. 숨어있는 돈, 훔쳐간 돈을 찾아온다면 그 재원은 가장 필요한 복지정책에 쓰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