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석촌역에서 정당연설회를 총15차례 진행했다. 경기 파주·고양알대에서 트럭선동이 동시에 전개됐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평범한 삶이란 의식주의 권리가 보장되고 교육과 일자리, 그리고 안정적인 생계가 보장되며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다>라며 <지금 이사회에서는 평범한 삶이 도무지 평범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받긴 커녕 또래의 청년노동자들은 일을 하다 기계에 끼여죽고 과로사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평범한 삶을 원했던 학생들은 편의점음식으로 겨우 끼니를 때우며 모든 인간관계를 단절한채 취업준비에 나섰지만 취업을 못해 허덕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도저히 민주주의라고는 볼수 없는 이땅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며 <썩을대로 썩은 현실이지만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이 사회를 바꿀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를 착취하며 부를 쌓은 모든 반민중세력들의 돈을 환수하면 우리민중을 위한 민주주의를 구축할수 있다>며 <사회를 구성하는 우리 민중들 모두가 이 사회의 주인이다. 1%의 재벌들이 아닌 99%의 민중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함께하자!>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