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경기 광주·하남·구리시일대에서 선전전을 강력히 전개했다.
경기광주역에서 실천단은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민중민주당신문 民84호 <북침핵전쟁연습취소!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하고 동시에 선동연설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광주, 하남일대 주택단지에 당신문을 배포하고 거리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가 적힌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하고 가로막을 내걸었다.
이어 구리전통시장으로 이동해 당신문을 배포했다. 전통시장 근처 사거리에는 가로막을 내걸었다.
시민들은 민중민주당의 강력한 실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시민은 포스터를 부착하는 당원에게 환수복지정책에 대해 물었다. 시민은 당원의 설명을 듣고 <동의한다>며 <날더운데 고생많다>며 응원의 말을 남겼다.
당원은 <환수복지는 우리민중의 힘으로 실현하는 것이다>라며 <자주와 민주, 통일을 염원하는 민중의 힘을 모으면 못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