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인천 주안국가산단역에서 정당연설회 등 선전활동 전개

2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인천 주안국가산단역과 만수동일대에서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실천단은 주안국가산단역앞에서 민중민주당신문 民86호 <실업·비정규직철폐!환수복지!민중민주새세상건설!>를 배포함과 동시에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또 만수동일대 주택단지에 민중민주당신문 民85호 <북침핵전쟁연습중단!미군철거!보안법철폐!>와 5대환수·5대복지 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배포했다.

이날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비정규직고용은 노동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으며 노동자의 삶을 파탄내고 있다>며 <비정규직은 더 힘든 일을 해야하고 더 위험한 일을 도맡아하지만 정규직에 비해 임금은 절반정도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대기업들은 같은 일을 하는 노동자를 정규직 비정규직으로 나누고 차별의 근거로 삼아 처우를 다르게 했다>며 <노동자를 차별하고 착취한만큼 반민중재벌의 사내유보금은 계속 늘어나 2019년 956조7000여억원에서 2020년 1045조를 돌파했다>고 힐난했다.

아울러 <노동자·민중의 삶이 어떻든 반민중기업은 기업이익을 내는데만 혈안이다. 반민중재벌들에게만 이득인 것이 비정규직고용이다.>라며 <민중민주당은 노동자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고용구조와 노동환경의 근본적 변화를 이뤄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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