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20대대선에서 국방과 안보를 사드배치와 미남동맹강화, 북 선제타격을 주구장창 외쳐대던 전쟁호전광이 당선됐다>며 <미국과 일본은 이번대선의 결과에 즉각적으로 입장문을 내고 미일남<동맹>강화의 뜻을 내비쳤다.
이는 윤석열이 북과 러시아, 중국에 대한 적대정책을 펼치는데 있어서 그만큼 적합한 자라는 것을 반증한다. 우리는 1945년 미군정이 세워지면서 꼭두각시인 이승만정권을 만들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북 선제핵타격>과 <한반도유사시 일본자위대가 들어올수 있다>는 망언을 내뱉고 <미남연합기동훈련을 정상시행하겠다>며 호전적인 공약을 내세운 자가 당선됐으니 그 이후에 생길일은 안봐도 뻔하다>며 <우리는 이땅에서 자행되는 제국주의침략세력과 추종자들의 전쟁책동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다른 당원은 <전쟁위기는 명백히 미국과 윤석열·국민의힘무리에게 책임이 있다.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국민의힘무리는 민중민주정권하에 제1의 청산대상이 될 것이다.>라며 <아직까지도 시대착오적인 <미남동맹><선제타격>을 주창하는 윤석열·국민의힘무리는 민족사에 오물덩어리로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친미매국세력들을 당선시키며 우리민중을 희롱한 미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다. 미군철거·친미호전무리청산을 구호로 내건 우리민중의 승리는 필연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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