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투본 〈선제타격망발전쟁광윤석열무리청산! 핵전쟁화근미군철거!〉 미대사관앞집회

19일 반미투쟁본부는 미대사관앞에서 <선제타격망발전쟁광윤석열무리청산! 핵전쟁화근미군철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상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반미투본은 <선제타격호전무리 윤석열·국민의힘에 의해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가 급고조되고 있다. 반미투쟁본부는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파괴하려는 선제타격전쟁미치광이 윤석열·국민의힘무리와 미군을 이땅에서 쓸어버리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평화통일의 새날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호 <선제타격 망발하는 윤석열무리 청산하자!>, <친미매국호전무리 국민의힘 해체하라!>, <북침전쟁연습 중단하고 미군 철거하라!>,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고 민족자주 실현하자!>를 외쳤다.

이적반미투쟁본부공동대표는 <미국은 이땅을 지배하기위해 온갖 술수와 모략을 꾸며왔다. 이번에도 윤석열을 내세우며 확실히 그 목적을 보여줬다. 미국이 이땅을 분단시키고 지배하면서 겉으로는 아닌척했지만 이번에는 노골적으로 윤석열을 내세우며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며 <청와대를 폐쇄하고 국방부로 이전하겠다고 하는 것은 윤석열의 친미성을 보여준다. 윤석열호전광무리들은 끊임없이 북을 상대로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이 이땅 민중을 우민화시키고 마음대로 짓밟는 것에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반미투쟁본부는 미제의 악랄한 속임수를 똑바로 인식하면서 계속 투쟁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세계노총조합원은 <후보자시절부터 노동자들간의 정규직-비정규직, 남성-여성을 끊임없이 갈라치기하며 우리민중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외쳐댄 윤석열은 인수위원회경제분야에서 <이명박근혜>반동들의 앞잡이들을 대거 기용하며 민중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민중의 힘으로 쓸어버린 이명박근혜가 감옥에 갔을 때는 죽은듯이 있던 자들이 친미사대반북호전무리 윤석열이 당선되자 마치 오물에 파리가 붙듯 다시 기어들어와 한줌도 안되는 권력에 미쳐 날뛰고 있다>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호전광무리들은 반노동·반민중성은 친미매국성과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상황을 타개할 유일한 길은 우리민중이 단결해 친미사대무리, 전쟁미치광이 무리를 투쟁으로 쓸어버리는 것이다.>라며 <미군철거는 곧 우리민족의 자주의 문제다. 분단과 예속으로 인한 착취구조를 우리의 투쟁으로 깨부셔야 한다. 전국세계노총은 미군정에 맞서 투쟁한 전평의 정신을 계승한 조직으로, 신념과 책임을 받아안아 반드시 핵전쟁화근 미군을 철거시키고 선제타격망발 윤석열 무리를 쓸어버려 노동자·민중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윤석열무리들의 친미친일호전성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윤석열무리가 말하는 <확장억제>는 선제핵타격을 뜻하는 전형적인 침략논리다. 적기지공격능력을 주창하는 일본정부가 펼치는 논리가 바로 이것이며,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고 수천수만의 민중을 학살했던 논리가 이것이다. 그런 강도적논리를 윤석열무리가 한민족인 북을 향해 서슴없이 펼치고 있다.>며 <민중의 생명을 담보로 미군의 북침전쟁연습의 손발을 자처하는 친미반역정권이 들어서는 한, 윤석열무리가 이땅에 살아있는 한 우리민중은 절대로 안전할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북진통일을 주창하다 코리아전의 비극을 만든 이승만이나, 임기내내 남북관계를 파탄낸 <이명박근혜>와 같은 윤석열무리의 집권은 그 자체로 안보위기며 전쟁위기다. 21세기가 돼도 시대착오적 망상에 빠져 미국의 대북침략책동에 부화뇌동하는 친미호전무리들을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며 <미군을 철거시키고 민족의 자주를 되찾는 문제는 윤석열·국민의힘과 같은 친미호전무리를 청산할수 있는 전제이자 우리민중의 생존과 안전과 결부된 사활적인 문제다. 노동자·민중의 아들딸로서 청년학생들은 앞장에서 민족의 앞날을 개척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선제타격은 전쟁선포다. 미제국주의가 미국산핵전략자산을 코리아반도주변에 배비하고 주일미군과 일본자위대를 끌어들여 전쟁연습을 강화하는 이때 약속이나 한듯이 윤석열호전무리는 미국과 발맞춰 선제타격을 주장하며 코리아반도를 전쟁위험에 빠뜨렸다.>며 <우리는 <이명박근혜>시기를 겪으며 파탄난 남북관계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감당했다. 민중을 우롱한 친미반역정권들은 하나같이 북을 적으로 간주하고, 북을 파괴해야만 통일이 될 것처럼 위기를 조작하고 미국에 기생하며 정권을 연명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족을 적으로 하는 친미반역무리는 민중도 적대적으로 대했고 반노동·반민중·반민족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노동자·민중의 생존권투쟁, 애국적인 통일운동을 탄압해왔고 자주와 민주, 평화적통일을 가로막아왔다. 윤석열과 국민당패거리가 미남동맹강화를 주장하는 것은 우리민족과 민중을 기만하는 것이며 민족을 분열시키고 조국을 영구분단화하겠다는 의도다.>라며 <선제타격을 망발하는 침략전쟁무리 윤석열과 국민당무리를 청산하는것은 우리민족과 민중의 생사가 달린 절체절명의 과제다. 우리는 반드시 친미매국무리 호전무리인 윤석열과 국민당을 청산하고 미군을 철거시켜 우리민족의 평화와 번영, 우리민중의 생존과 발전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 <선제타격전쟁미치광이무리 윤석열·국민의힘과 핵전쟁화근 미군을 완전히 쓸어버리자!>를 낭독한뒤 <주한미군철거가>를 제창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및 사진이다.

[반미투본기자회견문]

선제타격전쟁미치광이무리 윤석열·국민의힘과 핵전쟁화근 미군을 완전히 쓸어버리자!

선제타격호전무리 윤석열·국민당(국민의힘)에 의해 코리아반도 핵전쟁위기가 급고조되고 있다. <주적은 북한>이라며 지독한 대북적대의식을 드러낸 윤석열·국민당은 <선제타격>, <대량응징보복>을 감히 망발하며 남북갈등과 전쟁위기를 심각하게 획책했다. 윤석열당선후에도 친미사대매국본색을 노골화하며 대규모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의 재개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확대를 앞세우며 실제전쟁을 일으키는데 광분하고 있다. 윤석열·국민당이 전쟁미치광이무리들이라는 것은 최근 인수위원회에 친미사대·반북호전광들을 대거 포함시킨 것으로도 드러난다. 윤석열·국민당에 대한 우리민족·민중의 분노와 청산의지는 이미 하늘을 찌르고 있다.

윤석열·국민당이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는 배경에는 미국의 제국주의침략책동이 있다. 미남군당국이 최근 미남합동군사연습 블루라이트닝의 재개를 시사하며 코리아반도·아시아의 핵전쟁위기를 급고조시키고 있다. 블루라이트닝은 미본토나 괌에서 B-52 혹은 B-1B 핵전략폭격기를 코리아반도에 투입시켜 우리강토위에 핵무기를 떨어뜨리겠다는 극악무도한 북침핵전쟁연습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주남미군특수전사령부가 남코리아군과 함께 티크나이프연습을 강화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티크나이프는 <북지도부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침략연습으로 명백히 북에 대한 선전포고다. 미제침략세력과 반북호전광무리들로 인해 코리아반도는 그 어느때보다 위험천만한 전쟁위기상황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제국주의연합세력에 의해 전쟁정세가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다. 16일 미<대통령> 바이든은 우크라이나에 8억달러규모의 무기·장비를 추가로 투입할 것을 결정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영공을 방어할 수 있도록 대공시스템800개 지원>, <재블린대전차, 스팅어미사일 등 포함> 될 것이라며 대러시아침략책동을 노골화했다. 한편 <하나의 중국>원칙을 공공연히 위반하고 중국·대만갈등을 부추기며 대만에 미군주둔·전략무기배비를 통해 중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북의 자위적 군사력강화를 <역내위협>으로 완전히 호도하며 이를 빌미로 코리아반도에 핵전략자산들을 전개할 흉계를 꾸미고 있다. 친미사대매국무리 윤석열·국민당의 선제타격호전망언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선제타격전쟁미치광이무리 윤석열·국민당의 청산과 핵전쟁화근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의 철거는 현시기 우리민족·민중의 가장 시급하며 중요한 투쟁과제다. 미국의 제국주의침략책동과 윤석열·국민당의 반북호전책동은 결코 둘이 아니다. 미국의 배후조종하에 이뤄지는 윤석열·국민당의 무도한 호전만행으로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안정, 우리민족의 존엄과 생명, 우리민중의 생존과 발전이 그 어느때보다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극단화된 민족갈등과 절체절명의 핵전쟁위기를 극복하며 자주와 평화를 되찾고 존엄과 권리를 수호하는 힘은 오직 우리민족·우리민중에게 있다. 우리민중은 반미반전민중항쟁에 총궐기해 내외전쟁광무리 미군과 윤석열·국민당을 완전히 쓸어버리고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의 새날을 앞당길 것이다.

2022년 3월19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미특위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전국세계노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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