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전쟁광윤석열·국민의힘무리를 강력히 규탄했다.
당원은 <선제타격전쟁광 윤석열무리청산하자!>, <친미호전무리 국민의힘 해체하라!>, <북침핵전쟁책동 중단하고 미군철거하라!>,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시키고 자주통일 앞당기자!>를 힘차게 외쳤다.
이어 <왜 미국이 다국적 전쟁연습에 매달리는가. 미국은 인도·태평양지역에 인위적으로 전선을 형성하고 갈등을 증폭시키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방식으로 지역패권을 장악하려 획책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남북관계, 중·대만관계, 러·우크라이나관계의 갈등을 인위적으로 획책하고 주변지역에 전략무기를 증강하며 군사적 압박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계속해서 <전쟁위기가 높아질수록 그 피해는 우리민중이 감당하고 있다. 당장 평택상공에서는 정찰기들이 하루에도 수십대씩 날아오르고 있다. 물가는 날이 갈수록 치솟는다.>라며 <전쟁호전광들은 전시라는 특수상황을 악용해 경제위기·민생파탄의 이유를 전쟁에 돌리고 경제위기속에서 전쟁특수효과로 돈을 쓸어모아 잇속을 챙긴다. 민중들에겐 자유와 평화가 아닌 전쟁무기를 안겨주고 전쟁터로 죽음으로 내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여러 도시들에 30개가 넘는 생물실험실들을 차려놓고 페스트균과 탄저균, 콜레라균을 비롯하여 극히 위험한 병원체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고 한다. 코리아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은 수도한복판에서 세균전실험을 하며 우리민중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희생양으로 내보는 야만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매국매족무리 국민의힘당과 윤석열은 <대북선제타격>, <대량응징보복>과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재개, 사드확대를 통해 반민족성·반민주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윤석열의 <선제타격>, <한미연합훈련강화>는 미군의 전쟁연습강화를 앵무새처럼 따라한 것이다.>라고 힐난했다.
아울러 <게다가 용산으로 대통령집무실을 이전한다고 한다. 용산은 전쟁호전광무리들이 있는 미남연합사령부와 국방부·합참청사가 위치한 곳이다. 또 미CIA의 소굴인 주남미대사관이 이전될 곳이기도 하다. 미국과 운명을 함께하겠다는 것이다.>라고 일갈했다.
끝으로 <우리민족과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행보를 막기 위해 함께 떨쳐나서야 한다.전쟁기지 미군기지를 이땅에서 없애버리고, 우리의 권리와 생명을 미군들 손에 쥐어주고 자신들의 앞날만을 도모하는 윤석열무리를 청산하는 투쟁에 나서야 한다. 민중의 이익이 아닌 외세의 뒷꽁무니를 따라다니며 자기운명을 의탁하는 매국세력은 반드시 청산될 것이다.>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영상 및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