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종각역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윤석열무리청산! 미군철거!>를 외쳤다.
이날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윤석열은 평택미군기지에 방문해 <평택은 튼튼한 한미동맹의 상징>이며 <당선인으로서 처음 방문한 부대가 한미군사동맹의 심장부인 캠프험프리스>라고 떠들며 친미매국성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반도의 전쟁위기가 최고조로 치닫고있는 이시기에 <한미군사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통한 강력한 억제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망언까지 해댔다. 이명박, 박근혜와 같이 민족인 북을 적으로 여기는 윤석열은 민중들에게 심판받은 <이명박근혜>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고 힐난했다.
아울러 <<이명박근혜>당시 같은 민족인 북을 상대로 북침전쟁연습을 실시하고 대북방송을 틀었을때 이땅의 전쟁위기는 어느 때보다 높았다. 윤석열이 당선된 지금은 어떠한가. 북에게 <선제타격>을 망발하고 18일부터는 미남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땅에 전쟁을 불러오는 세력은 누구인가. 이땅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미제국주의와 그를 추종하는 친미호전세력 윤석열과 국민의힘이다.>라고 비난했다.
계속해서 <외세를 추종하는 민족반역무리를 이젠 쓸어버려야 한다. 우리민중의 단결된 힘만이 윤석열과 국민의힘호전무리를 청산할수 있다. 이땅의 주인은 우리들이며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 부정의한 현실에 분노해 일어나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미군을 몰아내고 미군에 기생하는 윤석열호전무리를 청산해 진정으로 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을 함께 건설해나가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