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역앞에서 <대북선제타격전쟁책동 친미호전광윤석열무리청산!> 정당연설회·선전전을 진행했다.
당원들은 포스터 <선제타격망발 집무실국방부이전 친미호전광 윤석열무리청산!>을 부착하고 당신문 民91호 <선제타격윤석열청산! 북침핵전쟁책동중단! 미군철거!>를 배포했다.
이어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구호의 가로막을 펼치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윤석열은 남북수뇌의 만남을 <쇼>라고 망발했다. 우리민족끼리 통일하자고 약속한 남북의 합의를 무시하고 미국의 힘을 이용한 <선제타격>만 떠들어대고 있다. 윤석열이 손잡은것은 민족이 아니라 바로 미국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코리아반도에서 미국이 벌이는 전쟁에 동조하겠다고 하고, 북에다 먼저 쏘면 그만이라는 <선제타격>발상은 아주 위험천만하다. 코리아반도는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윤석열은 미국의 북침전쟁계획을 그대로 따르며 이땅을 침략전쟁터로 만들려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아울러 <만악의 근원인 미국과 이에 부화뇌동하는 반통일세력 윤석열과 국민의힘무리는 우리가 끌어내려야 할 대상이다. 미군이 없는 세상, 윤석열·국민의힘호전무리가 없는 세상만이 진정한 평화의 세상, 우리민중이 살기 좋은 새세상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다른 당원은 <세계최대미군기지인 평택캠프험프리스가 들어서면서 평택지역은 완전히 다른지역으로 변모됐다. 살기 좋았던 평택은 언제부터인가 4대강력범죄라고 하는 살인,강도,절도,폭력범죄율이 치솟았고, 특히 미군에 의한 범죄율은 하루가 멀다하고 높아지고 있다. 가장 심각한것은 미군기지로 인해 전쟁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는 것이다. 윤석열의 당선으로 전운이 짙게 드리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당선자> 신분으로 미군사령관을 만나겠다고 평택까지 내려온 윤석열은 <<한미군사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통한 강력한 억제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망발했다. 대통령<당선자>라고 하는 자가 일개 미군사령관을 만나겠다고 먼저 내려와서 아부굴종하니 미국한테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친미매국에 눈이 먼 윤석열로 인해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전쟁광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청산해야 한다. 친미호전무리를 배후조종하며 전쟁의 불씨를 피우는 미군을 철거해야 한다. 우리민중은 머지않아 미군을 몰아내고 윤석열무리를 청산해 진정한 해방의 봄, 평화의 봄을 앞당길 것이다. 민중민주당이 평택민중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