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남영역·숙대입구역일대에서 포스터부착, 정당연설회 등 선전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당원들은 남영역에서 숙대입구역일대 거리에 포스터 <선제타격주장 친미호전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 미군철거!>를 부착했다.
이어 숙대입구역앞에서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구호피시를 펼치고 퇴근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핵전쟁 몰고오는 북침전쟁연습 중단하라!>, <선제타격전쟁책동 윤석열무리 청산하자!>, <전민중의 반미항전으로 미군을 몰아내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윤석열이 무거운 책임에 짓눌려 팔다리를 허우적댈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온민중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들 핵전쟁의 책임을 그 누가 감당할수 있겠는가. 윤석열은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군의 팔다리를 자처하며 이 땅에 핵전쟁위기를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은 <선제타격>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다. 윤석열은 이땅을 핵전쟁의 먹구름으로 빠뜨리는 길에 계속 기름을 붓고 있다. 윤석열은 핵전쟁위기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절대 책임지지 못할 것>이라며 <민중민주당학생당원들은 온민족의 미래를 위해 미군철거투쟁과 윤석열무리청산투쟁의 앞장에서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중민주당당원은 <미국은 전쟁국가다. 미국은 이라크를 침략했듯 언제 어느국가에서든 전쟁을 일으킬 준비가 돼 있다. 미국은 유럽에 나토라는 침략동맹체를 만들어 우크라이나에 전쟁물자를 지원했고 중국에선 대만 분리독립을 부추기며 코리아반도에선 북에 대한 선제공격을 다그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윤석열과 군부호전무리들은 미국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져 굽신거리고 주권을 상납하고 권력을 구걸하며 미국의 이해관계를 절대적으로 따르고 있다. 전쟁을 촉발시킬 북침핵전쟁연습을 즉각 영구중단해야 한다.>며 <미국에게 전쟁은 수익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지만 우리에겐 민족공멸이다. 미남<동맹>의 본질은 전쟁<동맹>이고 북침<동맹>>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모두 핵전쟁도발하는 미군을 철거하고 미국의 꼭두각시를 자처하는 윤석열군부호전광무리를 청산하는 투쟁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