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주 5.18광장에서 열린 <한미연합군사연습중단! 주한미군철수!> 4.27판문점선언4주년이행촉구대회에 참여했다.
민중민주당(민중당)은 5.18민주광장에 <선제타격주장 친미호전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 미군철거!> 포스터를 부착하고 <선제타격망발 윤석열친미호전무리청산!>, <핵전쟁화근 미군철거!>,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구호의 가로막을 게시했다.
이날 대회발언에 나선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으로부터 4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핵전쟁의 위기속에 살아가고 있다>며 <<선제타격>부터 <북수뇌부참수작전>, <수복지역점령>의 내용까지 담는 <한미연합훈련>은 명백한 북침핵전쟁연습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은 당선전부터 <대북선제타격><대량응징보복>을 주창하더니 당선직후 바이든과 제일 먼저 통화하며 친미매국무리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미군이 이땅에 있고 윤석열친미호전무리가 이땅에 있는한 4.27판문전선언과 같은 소중한 합의들은 현실로 다가올수 없다.>며 <하나된 민족의 힘, 단결한 민중의 힘을 믿고 미군철거·윤석열호전무리청산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자. 함께 해방의 봄 광주가 꿈꾸던 대동세상을 앞당겨오자>고 호소했다.
대회참가자들은 <광주학살! 전쟁연습!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한반도 전쟁위협 대북적대정책 철회하라!>, <이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주한미군 철수하라!>, <선제타격 전쟁연습 한미연합군사연습 영구중단하라!>, <판문점선언이행 걸림돌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구호를 외쳤다.
조국통일촉진대회광주전남준비위원회는 <광주전남 시도민들과 함께 이 땅에 전쟁을 몰고 오는 선제타격 핵전쟁연습 한미연합군사연습 영구 중단시키자!>,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이러다 전쟁나면 우리민족만 다 죽는다. 주한미군 철수 시키자!>, <일본의 자위대가 몰려온다. 일본의 전쟁 가능한 나라 만들어 주는 한미일 삼각동맹 해체시키자!>, <더 이상 필요 없다. 남북공동선언 이행 걸림돌! 반민족, 반통일, 반민주, 반인권, 반노동 악법 국가보안법 철폐시키자!>, <소속, 지역, 사상과 정견의 차이를 뒤로 하고 전민중이 하나같이 단결하여 미국놈들 몰아내자!>며 투쟁의 결의를 밝혔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