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신촌역에서 정당연설회, 포스터부착 등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당원들은 <선제타격주장 친미호전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 미군철거!> 포스터를 거리곳곳에 부착하고 시민들에게 당신문 民92호 <친미호전광 윤석열무리청산! 국민의힘해체!>를 배포했다.
이어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구호피시를 펼치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북침핵전쟁연습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 <선제타격전쟁책동 윤석열호전무리 청산하자!>, <핵전쟁화근 만악의근원 미군 철거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당원은 <미국은 대리전쟁을 수행하게 한다. 분쟁을 촉발시키고 꼭두각시정권을 세우며 무기를 쥐어준다. 불과 2개월만에 미국의 대리전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나토의 지휘관인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지금까지 군수물자 등을 포함한 총액 약 16조원가량을 퍼부었다. 미상원은 동맹국에 군수물자를 무제한으로 지원할수 있는 <무기대여법>까지 통과시켰다. 이젠 대놓고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무기를 공급한다.>, <윤석열 꼭두각시를 내세워 <핵우산제공>, <핵태세>를 망발하며 위험천만한 대북선제핵타격을 노골적으로 보이고 있다>, <15일엔 미국상원외교위원장이 대만을 방문해 대만을 국가라고 지칭하며 중국을 도발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세계 곳곳에 미국의 800여개 전쟁기지가 존재하고 일분일초마다 무고한 민중들이 죽고 또 죽는 순간을 살고 있다. 전쟁을 수차례 겪은 21세기에 또다시 전쟁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겠는가. 전쟁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당선부터 지금까지 대놓고 미군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는 윤석열의 황당한 행보는 전대미문의 민족적 수치다. 윤석열은 미국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이행하는 전시작전지휘권조차 없는 <바지사장>, <미국의 종>이며 희대의 꼭두각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북침핵전쟁기지 미군기지 철거하고 동족대결에 목매는 친미호전무리 윤석열·국민의힘 청산투쟁에 함께 일떠서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