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안국역일대에서 선전활동을 진행했다.
당원들은 <북침핵전쟁연습지지 대북선제타격망발 윤석열·국민의힘·군부호전무리청산!> 구호의 포스터를 부착했다.
이어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윤석열친미호전무리청산> 구호피시를 펼치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선제타격망발 북침핵전쟁연습 지지하는 윤석열 청산하자!>, <선제타격망발 북침핵전쟁연습 추진하는 군부호전광무리 청산하자!>, <선제타격 북침핵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당원은 <오늘은 역사적인 4.27판문점선언이 있은지 4주년이 되는 날이다. 4년전 남과 북은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했다.>며 <지금의 전쟁연습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을, 2018년도의 한반도의 봄을 모두 없던 일로 만들고 있다. 윤석열은 반통일의 상징이었던 <이명박근혜>의 뿌리를 잇는 반북호전인사들을 장관후보자로 지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족분열을 야기하는 <한미연합훈련>을 벌이는 것은 남북정상간의 약속을 파기하는 위험천만한 전쟁도발이다>라며 <우리민족의 힘을 믿지 못하고 미국과 일본에 굴종하며 사대매국성을 만천하에 떠벌리고 있는 윤석열을 당장 청산하자. 상시적인 전쟁위협에 도사리게 만들며 평화통일을 방해하는 외세 미군을 철거시키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