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역앞에서 포스터부착, 당신문배포 등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당원들은 평택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민중민주당신문民93호 <북침핵전쟁연습중단·미군철거! 친미호전윤석열·국민의힘청산!>을 배포하고 포스터 <북침핵전쟁연습지지 대북선제타격망발 윤석열·국민의힘·군부호전무리청산!>을 거리에 부착했다.
이어 <북침핵전쟁연습지지 대북선제타격망발 윤석열·국민의힘·군부호전무리청산!>,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대북선제타격망발 윤석열·국민의힘청산!> 구호피시를 펼치고 연설했다.
당원들은 구호 <선제타격망발 북침핵전쟁연습지지 윤석열 청산하자!>, <선제타격망발 북침핵전쟁연습추진 군부호전광무리 청산하자!>, <선제타격 북침핵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를 제창했다.
당원은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군의 총포성 소리와 전투기 소리로 뜬 눈으로 밤을 지내며 잠을 자지 못하는 날이 일상이다. 평택민중 뿐만이 아니라 온민중이 해야할 투쟁은 갈수록 명확해지고 있다. 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은 당선인 신분으로는 최초로 평택캠프험프리스를 방문해 주남미군사령관을 만났고 <평택은 튼튼한 <한미동맹>의 상징입니다>라는 방명록까지 작성했다. 철저한 친미호전광 윤석열 때문에 미군철거투쟁이 날이 갈수록 시급해지고 있다. 모두 미군철거투쟁에 떨쳐일어나 미군을 몰아내고 미군기지를 환수해 빼앗긴 평택 땅을 우리민중의 것으로 찾아오자>고 힘주어 말했다.
또다른 당원은 <우리민중은 미군이 강점한 이래 매일 불안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무려 77년이다. 미군이 이땅 한반도에서 자신들의 궁전을 차려놓고 떵떵거리며 살수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윤석열과 같은 친미매국호전무리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은 <2018년이후 한미연합훈련이 축소>됐다며 <야외실기동훈련을 올 가을이나 내년 봄에 재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라고 감히 떠들어댔다. 우리민족의 역사적인 선언인 4.27판문점선언을 뒤집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선제타격능력을 포함해 억지력을 강화하고 싶다>라고 위험천만한 호전망언까지 내뱉었다. 이만하면 윤석열이 <대북선제타격>을 부르짖지않은 날이 더 드물정도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학살자 미군의 철거와 그에 기생해 우리민중의 생명을 벼랑끝으로 내모는 친미호전무리 윤석열무리를 청산하는 것은 온민중의 염원이다. 간절한 민중의 염원과 분노는 반드시 미군을 철거시키고 윤석열무리를 청산시킬 것이다.>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