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2022세계노동절대회 행진 … 〈메이데이정신계승! 비정규직·노동악법철폐!〉

민중민주당(민중당)은 5월1일 서울에서 열린 2022세계노동절대회에 참여해 남코리아노동자들과 함께 행진했다.

이날 노동자대회행진은 서울시청에서 을지로, 종로와 광화문을 거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사무실앞까지 진행됐다.

민중민주당은 <메이데이정신계승!>, <반노동·반민중 윤석열무리청산!>, <부정부패소굴 국민의힘해체!> 구호의 가로막과 <비정규직철폐!> 글자피시를 들고 행진하는 노동자들을 지지·응원했다.

이어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의 선동을 따라 <메이데이정신계승!>, <비정규직·노동악법철폐!>, <모든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친일파·반민재벌재산환수!>, <실업수당 매월50만원지급!>, <반노동·반민중 윤석열무리청산!>, <부정부패소굴 국민의힘해체!>,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철거!>, <북침전쟁책동중단! 전쟁반대평화수호! 미군철거!> 순으로 가로막을 내세우며 노동자들과 함께 행진했다. 

당원들은 <실업·비정규직 당장 철폐하라!>, <산업재해불러오는 비정규직철폐하라!>, <차별없는 노동권 민중생존권 보장하라!>, <메이데이정신계승하여 비정규직노동악법 철폐하자!>, <반노동·반민중 윤석열무리 청산하자!>, <노동자민중이 주인되는 민중민주주의 실현하자!>,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환수복지 실현하자!>,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등 구호를 힘차게 제창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메이데이의 정신은 노동자들의 뜨거운 투쟁정신이다. 132년전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를 위해 들고 일어났던 그 투쟁정신은 지금도 살아있다. 13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노동자들은 일하다 목숨을 잃고 너무도 쉽게 다친다. 살기위한 일터에서 다시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메이데이정신을 계승한 노동자들의 투쟁은 죽음의 행렬을 멈추고 노동자들이 진정으로 주인되는 새세상을 건설할 것이다.>라고 연설했다. 

민중민주당의 질서정연한 행진과 힘찬 연설·구호는 많은 노동자들과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노동자들은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주먹을 들어올리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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