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논평) 490] 단결투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윤석열반노동악폐무리 청산하고 민중민주사회를 앞당기자!

[대변인실보도(논평) 490]
단결투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윤석열반노동악폐무리 청산하고 민중민주사회를 앞당기자!

1. 오늘은 역사적인 세계노동절 132주년이 되는 날이다. 1886년 5월1일 미국의 노동자·민중은 8시간노동제쟁취를 위해 경찰의 유혈탄압에 맞서 완강히 투쟁하며 노동자·민중의 존엄성과 전투성을 만방에 널리 알렸다. 세계노동세력은 1889년 세계노동절을 제정하며 노동자·민중이 진정한 사회의 주인, 노동의 주인임을 선포했다. 우리노동자·민중은 역대로 제국주의세력과 자본가세력의 압제와 착취에 맞서 싸우며 우리역사를 발전시켰다. 1931년 5월 강주룡여성노동자는 <무산자의 단결>, <임금감하취소> 등을 외치며 우리노동운동사에서 최초의 고공농성을 전개했다. 해방직후인 1946년 시작한 10월항쟁은 미군정의 쌀강탈규탄과 미군철수, 친일파청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총봉기한 역사적인 투쟁으로, 그중심엔 전평(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의 노동자와 전국농민회총연맹의 농민들이 있다. 반파쇼투쟁과 민주화운동의 중심에도 우리사회변혁과 노동자·민중의 권리를 위해 싸워온 우리노동자·민중이 있다. 노동운동역사의 갈피마다 아로새겨있는 <단결투쟁>은 곧 메이데이의 위대한 정신이다.

2. 136년전의 민생구호가 우리사회에 여전히 유효한 이유는 반노동·반민중무리들이 정치, 경제적 권리를 장악한채 우리노동자·민중을 억압, 착취해왔기에 그렇다. 오늘날 그 핵심에 윤석열반노동악폐무리들이 있다. <이명박근혜>반노동부패권력을 계승한 윤석열은 <정규직, 비정규직 큰 차이 없다>, <손발노동은 아프리카> 등의 저질적인 반노동망언을 일삼더니 반노동·부정부패무리들로 인수위를 꾸리고 <주52시간유연화>, <최저임금차등적용> 등 반노동정책의 시행을 예고하고 있다. 노동시간유연화는 우리사회를 <산재공화국>, <비정규직공화국>에 이어 <과로사공화국>을 만드는 가장 악질적인 반노동정책이다. <최저임금차등적용>의 본질은 <최저임금인하>으로, 이미 각종 차별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노동자·민중의 최소한의 인권과 생존권을 박탈하는 반역적 책동이다. 윤석열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주창하며 각종 규제완화를 내걸며 <참사사회>를 예고하고 있으며 법인세인하를 망발하며 사회적 재부를 재벌무리들에게 몰아주려 하고 있다.

3. 윤석열반노동파쇼무리청산에 우리노동자·민중의 생존과 발전이 걸려있다. 작년 산재사망노동자수는 무려 828명이며 그중 50인미만소규모사업장에서 80.9%나 발생했다. 산재사망사고의 대부분이 사측의 무리한 노동강요, 안전제도미흡에 있다는 사실은 우리노동자·민중의 죽음이 반민중무리에 의한 사회적 타살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윤석열반역무리는 미제국주의침략세력의 반북침략책동에 발맞춰 <선제타격>, <한미연합훈련복원>을 망발하고 침략적인 군사<동맹>체인 나토와 쿼드에 참여하며 코리아반도·아시아의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우리민족을 상대로 분열·호전책동을 벌이고 우리민중에게 반노동·반민중정책을 강요하는 윤석열반민족·반민중무리를 청산해야만 우리민족의 자주와 존엄, 우리민중의 생존과 발전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다. <헬조선>, <인간생지옥>으로 전변된지 오래인 우리사회를 변혁하기 위해서도 반노동·친재벌악폐소굴 윤석열·국민의힘을 비롯한 반민중악폐무리들을 정치, 경제적으로 완전히 청산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우리노동자·민중은 단결된 힘으로 모든 반노동·반민중악폐무리들을 쓸어버리고 민중민주사회, 환수복지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2022년 5월1일 인수위사무실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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